결론부터 말한다면 타이어를 규정 트래드에 맞추어 제때 교환을 해주는것이
제일 중요한것이 아닌지..
앞과 뒤를 따지는것도 결국 타이어를 조금이라도 효률적으로 오래 사용하기위함이라
생각되고요.
모두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이런 고민조차 할 필요가 없겠지요.
주기적으로 모든 타이어를 전부 교환하면 되니까요.그렇지만 현실은....
중요한건 타이어의 트래드를 어디까지 쓰느냐입니다.
그리고
새 타이어를 앞쪽에 끼우는것은 단지 미끄름 때문이 아닙니다.
미끄름못지않게 무서운게 운행중 타이어 파스입니다.
즉 운행중 앞타이어가 파스나는것과 뒷타이어가 파스나는것중
어느쪽이 조금더 안전할것이냐를 놓고본다면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생생한 타이어를 앞쪽에 끼우게 되는것이지요.
결론은
타이어를 규정트래드까지만 쓰고 교체를 한다는 가정이 붙는다면
그래도 앞쪽에 새 타이어를 끼는데 낫지않겠나 생각되네요.
그리고 커브에서는 과속하지 마세요. 위에 실험한것처름 미끄러지는건 타이어 때문만이 아니라
과속 때문입니다.ㅎㅎ 타이어 상태가 나쁘면 알아서 더 조심해야죠. 그렇지않나요.ㅎㅎ
FORVIA
철이옥이
철이옥이
뭐든 자기 생각이 있는거니 자기가 판단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싸울려고 하지말고 자기 판단에 맞기세요ㅎ
남이 뒤에 새타이어 넣겠다는데 왜 승질을 내고 그러실까요 ㅎㅎ
파스도 앞타이어보다 뒷타이어가 터지는게 더 위험하다??
언듯 이해가 잘안되는데 처음 알게되는 사실이네요,
기름값 아끼고 동력쪽인 효율 측면에서는 전륜기준 앞타이어가 새거인쪽이 유리합니다.
실제 마른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뒷휠째로 빠지는거 봤는데 걍 죽 미끌려 가든데요. 고속에서 앞타야가 터져버리면 순간 터진쪽으로 핸들 획 돌아버려서 핸들 놓치지 싶은데요. 경험해 보지도 목격도 안해봤지만서도,,, 리어카를 보면 내리막에서 놔보세요.. 손잡이있는 쇠발쪽을 앞쪽에 두고 뒤에서 들어줘서 좀굴러 갈때 놔 보세요. 리어카 난리나죠.. 반대로 하고 놔보면 걍 주르륵 끌려 내려가잖아요..
보통 구동축에 상태좋은 놈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고
만약 고속주행중 타이어 파스났을시..음...애매하죠
몇년전 경부고속도로에서 검둥이 렉스턴 운전석 앞타이어가 터지면서 제어가 안되고 3차선에서 1차로까지 미끌리면서 가드레일 충돌후 두어바퀴 정도 굴러가는걸 봐서 그런지 저는 뒤보단 앞타이어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있긴 합니다
구동축은 젠쿱이라 뒷바퀴이지만 워낙 금방닳게 타고다녀서 일년에 뒷타이어는 두세번 정도 갈아끼우네요
앞타야 트레드 30%,뒤타야 트레드 70% 상태가 되죠.
이때 앞뒤타야를 상호 교체하고 또 1년간 운행하면,
앞이 70->0%, 뒤가 30->0%로 되잖아요,
이때 4개 모두 교체. 반복...10년 타면 갈라져서 빵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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