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벽이 가려져있어서 그 벽을 두들겨보지 못한 채 가벽인줄 모르고 이사한 제가 잘못입니다
옆집은 가벽인줄 알고 이사왔다고 하네요 ㅎㅎ옆집에서는 요리할때 싱크대며 뭐며 부수면서 시작하는데
생활소음이라고 얘기하는 옆집 아줌
중국에서 사업하는 부모들에 자식 두명만 살게하는 집인데
친구들 처 불러서 소리지르면서 놀질않나 두번이나 소리를 지르며 새벽 5시까지 ㅎㅎ 자기아들 새벽에 집이안전하니 집에서 놀게하는 거라네요 홍콩 중국 부산에서 온 친구들이라고 ㅎㅎㅎㅎ
낮시간에 소음은 이해해라 마라 하고 쓰레기 문밖에 내놓는건 자식놈한테 두번이나 장문으로 문자해서 얼굴 붉히기 싫으니 집안에다가 두라고해서 고쳐졌는데 지금 1.5룸에서 2월초에 부모는 일터인 중국으로 가겠다고 해놓고 우한 망할것 때문에 두달이 넘게 가족 네식구가 살면서 나오는 생활소음 때문에 머리가 터지겠네요 낮에는 생활소음 이해하라는 말을 제게 던지고 ㅎㅎ
입에서 나오는 말도 생활소음인가요? ㅎㅎㅎ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고 했나요
그집 딸 친구들을 생일이라고 불러와서 여자애들 꺆꺆소리심해서 아줌마한테 시끄럽다고 문자넣으니 오랜만에 본 친구들이라 행복의 크기가 큰 뜻이라는 염병첨병문자를 받고
보복 스피커를 바로 구입하지 못한 저를 뚜드려 패고싶네요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단도리좀 해야하는데..
친구분들 모아서 새벽까지 놀아 옆집도 겪게하면 좀 더 조심스럽지 않을까요? 밤에 티비 소리 좀 크게하고 뭐.. 괜찮다면 야동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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