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들 마스크 지원해줄필요없다고요?
공짜로받아서 결국엔 팔아먹는다고요?
저는 오늘도 내일쓸 마스크를 위해서 우체국에서 1시간넘게 줄섰는데 헛탕치고 왔습니다.
저는 아동생활복지시설 근무하는 사람이라서 하늘이 두쪽나도 출근을 해야하고,
하늘이 두쪽나도 마스크를 끼고 일을 해야합니다.
지자체에서도 마스크를 지원해주지만 아이들 몫이지 직원들 몫은 없습니다.
무조건 사서 써야합니다.
그런데 베스트글에 몇몇 잘못된 행동하는 사람을 싸잡아서 대구거주하는 사람들 전체의 모습인양
일반화시키는 오류를 보고
바닥치는 보배수준에 경악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스크 지원받아 팔아먹는 사람을 욕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얇팍하고 좁은 시야로 보이는것만보고 성급하게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란 말입니다.
똑같은 사람사는 세상에 어디를가도 이기적이고 얍삽하고 질서를 흩뜨리고 못된짓을 하는 인간은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에도 그럴것입니다.
대구라서 그랬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추가.
저역시도 성급하게 저의 생각을 보배님들 모두에게 일반화 시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런 말도안되는 글에 엄청난 추천수와 베스트글에 갈 수 있다는것에 대해서 분명히
경각심을 가지고 주어진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일로 보배도 썩었다는 말은
또다른 상처입니다.
일본은 극우가 문제인데 한국은 극좌파가 문제인 아이러니한현실... 사상전쟁후 휴전중인 나라라 그런가
그런일로 보배도 썩었다는 말은
또다른 상처입니다.
글쓴분도 잘못입니다.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폐렴을 가지고 대구코로나라고 선동하질 않나
대구랑 전혀 상관도 없고 살면서 한번 가본적 없는데 참.... 진짜 대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제발 우파 정치인들 정신좀 빡쌔게 차리고...........
문재인 이후로는 제발 좀 좌파 빨갱이들이 이렇게 다시 정권잡고 나라 망치는일이 없으면 좋겠네요.
아시다시피 39살에 부산에 사는 김딸칠군은 봅질하면서 국게 정모에 처음으로 참석했던 곳인 대구광역시에 경조사 등을 포함하여 최소 20번 이상은 가 봤다캅니다~*.*;;;
일부..... 대구를 욕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다' 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하고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사실은 꼭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들의 이간질에 우리는 속지 않습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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