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인거 같은데
3개월 만에 글 써봅니다
딱 365일전에 이시간 즈음에 도움받고 싶어서 글 썻다가
추천해주신 형님들 덕에 오늘 간만에 글 써요 ㅎㅎ
오늘이 생일입니다
작년엔 괜히 축하한다는 말 듣고 싶어서 글올렷는데...
여튼 올해도 다르지 않네요 다만
생일 축하한다는 말대신 퇴근하고 집에오니 와이프가
말없이 끓여놓은 미역국.....
데우지 않고 밥에 말아 먹엇습니다 따스한밥에 말으니
더욱 맛잇네요 ㅎㅎㅎㅎ
무던히 노력해서 요즘은 큰애 딸래미랑 같이 목욕합니다
전에 몰랏던 소소한 작은 행동들이 이젠 낙입니다
아침에 어머니한테 작지만 용돈 입금하니 놀래서 전화오드라구요
몰래 숨겨둔 비상금이다 엄마 맛잇는거좀 사드세요 하고 드렷더니
올라오면 니가 좋아하는 수구레 사서 끓여 준다 합니다
ㅎㅎㅎㅎ
형님 누님 봅 모든 선배님들
작은 행동 하나가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게 하네요
매번 눈팅만 하다 다시한번 용기내어 저도 한마디 하겟습니다
힘내셔요 그리고 화이팅 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올해는 로또 1등 하세요 ^^
고맙습니다
생신 축하드려용~!!
행복하자고용~
늘 행복하시고 오늘은 더더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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