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pd 1.4t 차주고 기변 준비중에
스팅어가 궁금하여 시승해보았습니다.
2.5 awd 풀옵이었고, 아래부턴 음슴체입니다.
가속페달이 뻑뻑함
밟아도 차가 안나가는 것 처럼 느껴짐. 적응이 필요할 듯.
cls450이 차체는 쫌 더 크고 중량 비슷할텐데
페달느낌, 나가는 느낌 모두 훨씬 경쾌함
오토 모드에서 계기반 D옆에 기어단수 표기 안되는거 불만.
영맨한테 물어보니 안된다고해서 그러려니했음.
오너분들 방법 아시면 댓글 부탁드림.
시트 포지션 아쉬움. 거의 cls급의 헤드룸.
전고가 낮으면 시트도 낮춰야지 ㅡㅡ;
그래도 cls보단 붕떠있는 느낌이 덜함. 대쉬보드가 높나...
암튼 cls는 실내만 봤을 때 윈도우 아래로 이클이랑 95% 동일함. 성의가 없음 개스키들.
파워트레인 면에서 매력을 못느낌.
오토기어에서 g80 2.5 하도 칭찬하길래 기대가 컸나봄 ㅠㅠ
3.3이 궁금해짐.
드라이브 모드별 차이 잘 못느끼겠음.
전반적인 승차감 그냥저냥...
디자인 좋다고 생각하나 고급스러움이 살짝 부족함. 어딘가 날티가 나긴 남.
깜빡이 켰을 때 계기반에 옆차선 띄워주는거 싱기방기.
근데 차선 변경하면서 봐야할 곳이 한군데 더 늘어난다는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래도 없어서 못쓰는 것 보단 있어도 안쓰는게 당연히 좋음.
문짝 여닫는 느낌 아주 좋음. 깜짝 놀람;;;
디자인적으루 실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건 룸미러. 아주 이쁨. 핸들도 나쁘지 않음. 근데 쪼금 딱딱함.
i30가 참 좋은차라는 걸 느낌;;;
동력성능이야 당연히 쨉이 안되지만 상대적으로 작고 가벼운 차체에서 오는 경쾌함이 있음.
이걸 차가 가벼워서 도로에 붙어다니지 못하고 날아다니는 거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i30가 고속에서 불안한 차도 아님. 물론 둘 중 하나 준다면 스팅어 받음;;; 3천 더 들여서 바꿀 정도로 땡기지는 않더라 정도...
기변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3~4주간
cls450 세번 시승하고 a7 50tdi, 630i 한 번씩 시승했는데
내가 스팅어 차주라면 a7으로 갈 것 같지는 않음. 물론 가솔린을 타봐야겠지만...
630i는 페리된 신차였음에도 아이들링, isg on/off 시에 핸들이 무쟈게 떨림. 특히 isg 작동할 때 스팅어는 말할 것도 없고 3년된 내 i30보다도 더 떨림. 참고로 i30에 isg는 없음. i30는 아이들링에서만 비교.
여튼 진동 빼면 공간적인 메리트를 차치하고서라도 630i의 주행느낌이 많이 좋음. 걔네는 핸들링 느낌을 어떻게 그렇게 만들어 내는지;;; 미션은 저속에서 약간 어리버리 함. 명성에 비해 아쉬움.
우야간 급차이가 다소 나기는 했지만 도길 애들이 차 잘만드는 것 같음. 기아는 시승 한 번 하면 15일 뒤에나 시승 신청이 가능해서 3.3은 보름 뒤에 타보는 걸로... 마력, 토크 올라가는 만큼 기대가 됨.
오래되서..
시트포지션 자체는 낮을지는 모르겠는데 차량 디자인에서 오는 기대감 같은게 있잖아요... 뭔가 푹 잠겨있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그 점에선 cls도 영...ㅎㅎ;;
50이상부터는 퍽퍽 잘 나가요
페달 답력 적응되면 훨씬 답답한 느낌이 덜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 차는 되는거였군요 ㄷ ㄷ ㄷ ㄷ ㄷ
한 수 배웁니다 ㅎㅎ
1/3가격에 2.5털보랑 비교하심 섭하쥬ㅎㅎ
이게 오토미션은 다 안나오는건진...아는형 g80스포츠 도 안나오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dct들어갔던 k5 스포티지는 타봤더니 전부 나오더군요~
저는 그래서 원래 다 되는건줄 알았어요 ㅎㅎ;
전에차는 크루즈1.4터보였고 저랑은 완전다른 느낌이시군요 ㅎㅎ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틀린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느낌의 차이도 다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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