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8일날 집에 내려가는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천안 논산도로 천안 톨게이트에서 전 1차서 하이패스 차선을 타고 가는데 옆에서 그랜져 tg가
1차선으로 무리하게 들어와서 제 조수석 뒷문을 사이드미러로 긁었습니다.
허나 전 사고나자마자 멈췄는데 사고내놓고 차량을 제 옆으로 이동해서 저보고 사이드 미러가 조금 걸렸다
자긴 괜찮다는 겁니다. 무리하게 자기가 들어와서 사고 내놓고 사이드 미러가 반대쪽으로 확 제껴 졌는데도 자기차 괜찮다고
하기에 제가 내려서 제차량을 확인했는데 밤이라 잘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미 차량을 많이 이동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고 블박도 앞에만 녹화되어 있어서 당시 사고 상황이 녹화가 안됐네요.
옆에 있는 분은 제가 잘못했다고 해서 제가 화가 나서 따졌습니다. 그럼 난 당신들 때문에 중앙분리대는 박고 가야하냐
하면서 화내면서 따졌습니다.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운전도 안하고 자기들이 잘못하구선 편들어 주는겁니다.
뒤에서는 차들이 밀려서 빵빵 거리지 어쩔수 없이 연락처를 받는데 그때까지도 상대방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쳐다만
보더라구요.
일단 연락처 달라고 해서 통화는 했는데 자기가 잘못했는데 사과하는 말투가 재수없게 걸렸단 말투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접수하라고 했더니 제차가 멀쩡하더랍니다. 내려서 보지도 않고 말이죠.
일단 날 밝는데로 사진찍어서 보낸다니 그러라고 해서 보냈는데 아직 답변이 없네요.
이사람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문짝이 찍혀서 페인트도 묻었는데 그냥 넘길려고 해도 너무 어이가없고
특히 옆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입을 나불거리는 사람때문에 그냥 넘기면 안될꺼같아 조언드립니다.
법적으로 할수 있는선 까지 모두 보상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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