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시 시내길입니다 거래처에 납품을 하고 빠져나가는데 일방로에서 렉스턴차량이 빠르게 우회전하여 진입하길래 클락션으로 경고를 줬는데도 밀고들어오더군요 제뒤로 오토바이한대와 용달차가 잇달아 따라오고있었는데 정면으로 마주하며 손가락질로 차빼라고하네요 그래서 저도 위에 일방로표지를 가르키며 엑스자표시를 했습니다 또다시 손가락질을하며 차를 빼라합니다 차에서 내려 다가가서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 여기 일방로에요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에 너무도 황당하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너 XX식품 직원이야? 차 빼 이새끼야
저는 그업체 직원도 아니고 이상황에서 반말들으며 차를 빼줄 이유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분의 그런태도에 말섞기가 싫어져서 핸드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자 뒤에서 이상황을 쭉 지켜보고 계시던 오토바이 기사분께서 머리위에 일방로 표지판과 번호판을 잘보이게 찍으라고 훈수까지 해주시네요
그렇게 5분여동안 실랑이하며 버티길래 결국 제가 뒤차들을 후진시키고 차를 빼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머니한테 전화와서 시내에서 무슨일이 있었냐며 어떤남자가 저희매장으로 전화해서 제가 모든걸 잘못했다는투로 욕을한바가지하며 어머니한테 협박했다네요 그소리를 듣고 더이상 참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찍은거 경찰청 모바일앱으로 신고박고 저희매장으로 전화한 번호추적해서 얼굴사진까지 확보했습니다
먼저 경찰청에서 과태료통지 가겠지만 그후로 한번만더 보복성 전화나 협박 있을경우 각오하고 차번호 핸드폰번호 얼굴사진까지 다까겠습니다 사회악같은 사람하나때문에 몇사람이 피해를 보는지 그사람 마인드에 놀라버렸습니다
시동 끄고 놔둬브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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