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국인 의사 친구가 예멘 파견 후 한국 방문 예정이라고 글 쓴 적 있어요.
이 친구가 2주 격리 후에 만나자며, 휴가를 더 연장하겠다는군요...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을까)
국내 들어오면 검역당국이 바로 격리시설로 데려가는 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격리조치하는 데, 혼자 알아서 가도록 냅두지는 않을 것 같고...
격리가 끝나면 시설이 어딘지도 알아야 태우러 갈텐데...
지자체 공무원한테 물어보면 답을 들을 수 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께서는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문제는 어디가 어딘지 던져놓으면 어버버하는 애라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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