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짤방~!
최근 현기의 직분사터보에 대한 얘기들이 많던데요.
주로 다른 메이커들은 수년전부터 내놓은 직분사나 직분사터보엔진을 지금 내놓은걸 가지고 왜 호들갑이냐는 쪽과
현기의 직분사터보는 일반유세팅이라 주목받는 거다 뭘제대로 알고 써라는 등등의 내용들이던데요.
저는 07년식 마쯔다 cx-7 오너입니다만.......
마쯔다 cx-7만해도 08년식부터는 일반유세팅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엔진은 직분사터보엔진이구요.
08년식이라면 07년 하반기부터 출시됐었다는 얘긴데........(하물며 마쯔다도 이런데 다른 자동차메이커들은 어떨까요?)
3,4년이나 늦게 출시되는 현기의 직분사터보엔진의 일반유세팅이 그렇게 대단한건지 의문입니다.
제가 모르는 기술적인 부분의 발전이 현기에는 있는건지 아니면
현기의 직분사터보엔진의 일반유세팅을 대단하다고보는 분들의 단순한 정보의 부재로 인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기술적인 부분의 발전이 현기의 엔진에는 있는것인지 고수님덜 갈쳐주세열~~
더 칭찬듣는거죠 ^^ 또.. 사람들 현대라 하면 그냥 그저그런 작은나라에 있는 대중브랜드 자동차인데.. 그런거 개발하니까..
근데 현기의 직분사터보차량은 뭐가 있나요?
2.0 개발완료된상태 260~280 마력 정도 찍는다고 알고있고
내수든 수출이든 쏘나타 k5 적용 검토/확정 중입니다
고질적인 국산차들의 약한 내구성이 문제이긴 하겠지만요
물론 일반유라는점도있지만.
세타엔진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고회전까지 매끄러운 출력상승이있고.
최신 트윈스크롤 터보를 적용하여
터보렉을 최소화하였다는점이죠.
또한 274~290 마력
동급 출력 V6 3.5 엔진보다 우월한 연비. 등이 장점이겠습니다.
그냥 직분사엔진이고, 트윈스트롤 터보입니다.
엔진 그 자체만 놓고 보면 현대의 4기통, 6기통 엔진들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다만 전 라인업에 걸쳐 직분사 엔진을 도입하려는 메이커는 흔치 않죠.
저는 다만 지켜볼뿐...
6기통은 모르겠는데, 4기통은 평범한 수준이 아니라 꽤나 수준급이 되었죠.
4기통, 타우, R엔진은 동급 엔진에서 세계 어느 메이커랑 비교해봐도 이정도 연비와 토크밴드 보이면서 내구성도 보장되고 퍼포먼스 나오는 엔진 별로 없습니다..
트윈스크롤이 아니면....뭐죠?
그리고...R은 안타봐서 모르겠는데
세타 2.4는 그저 그랬고
람다 3.3도 뭐 그닥 인상깊진 않았습니다.
둘다 피크에서 얼마를 찍는지는 모르겠으나
상용영역대에서 회전질감이 거칠고, RPM 상승도 더딘데다가 사운드는 뭐...
뭔가 뒤에서 잡아끄는 느낌이 강한 엔진들입니다.
페이퍼 스펙은 페이퍼 스펙일뿐.
단, 타우는 매우 놀랐습니다.....8기통은 아주 괜찮습니다. 가격도 싸고.
혼다 도요다 의 엔진이 너무 무난하죠??
같은 3.5 배기량으로 270 마력과 290 마력의 차이
렉서스 es 350 엔진과 혼다 어코드 3.5 엔진이 평범하다고 말씀하시면
이해하겠습니다.
뭐 내년에 GDi 3.8 나오면 게임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