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사건을 보면서 안타까운면도 있지만
아쉬운점이 더 큽니다.
사고유발자가 물론 큰 잘못을 하기는 했지만 행위에 비해서
결과가 너무 크게 심지어 더 큰 사고를 당할수도 있었다는 생각을하면
이 사고를 보신 많은분들이 운전중에 일어날수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겠다는것을 대비할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꼭 사고유발자를 잡아서 처벌을 한다는것만 촛점을 맞추지말고 사고를
당하신분이 왜 도로밖으로까지 튀어나갈정도로 제어를 하지못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것도 필요할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k5 운전자의 행위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위협행동으로
자주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특히 이렇게 주목을 받는것은 역시
그 행위로 인해서 상대방이 큰 사고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행위라도 그 결과에 따라서 자신이나 상대방에게나 아주 다른 결과가
된다는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저 역시나 k5 운전자는 누가 자신의 행위를 밝히기전에 스스로
나서서 변명이던 해명이던 하셨으면 합니다.
저런거 하는분 있으면 댓글좀 달아보세여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주행중 고의 진로방해 고의급정거가 몇번이나 있을것 같습니까?
아무 사고도 안나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죠.. 신고되면 벌금 또는 심하면 처벌을 받겠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자주하는 행동이라는 글에 태클을 걸은겁니다
아무 피해도 안주고 주행중인 차량에 위협 행동을 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수없이많다는겁니까?
k5사건 피해자분은 2차로 정속 주행중이셨다는데 케파가 느닷없이 그런겁니다
보복운전하고는 다르게 보셨으면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저렇게 핸들을 꺾으면 위험합니다. 엄청.
그냥 접촉이 되더라도 브레이크를 꾹 밟는 게 더 안전했다고 봅니다.
물론 사람이 급하면 본능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사실 다들 알고는 있는 내용이지만 현실적으론 자신이 직접 당해본 사람이 아니라면
본능적으로 급핸들 조작이 나올수있는경우도 많기에 이번 사고를 보면서
욕만 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는것도 있어야할것 같기에 올려본 글입니다...
방어운전 몇 수십번 몇백번 말로는 해도 내몸이 그걸 안따라 주면 한순간이죠...
눈으로 보고 몸은 순간적인 반사신경으로 이미 어떠한 행동을 보이는데 머릿속
에서는 그때야 아차차~~~이러면 안돼~~이런 신호를 보낼 수 밖에 없죠~~
몸에 익히는 수 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ㅠ.ㅠ
방어운전 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어느정도 대처했겠죠 그러나 사고당사자는 게파가 그렇게치고올줄은 몰랐기때문에
방향을 튼것같고 이미차가쏠린상태에서 제어하기란 사고당사자아니면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사고난분께 왜제어를 못했냐? 사고당사자를 2번울리는 일입니다
당사자가 틀고싶어튼게 아니란 말이죠
하지만 제차에 차제제어 장치 이런거도 없고 엠디 기본타고 다니면서 항상 조심히 운전하자 차가 작고 위험하니깐 과속 신호위반 이런거 안하면 난 사고날일이 없을꺼다
이렇게 생각 하면서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차에 애기타고 있어요 붙이고 다니면서 다른 분들이 조심해 주는것만이 안전한거라고 생각한 사람이였습니다.
사고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들더 군요 제가 이리 저리 피했다면 중심잃고 이리저리 부딧쳤다면...
제뒤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타고 있다고 생각 해보세요 혼자타고 다녔다면 결혼하기전 혼자 있었다면 이렇게 저렇게 해봤을지도 ... 그상황에선 뒤에 애기가 있다 박을꺼 같다 이 두생각 으로 손이 오른쪽으로 틀어 졌습니다. 앞만보고 정속으로 무슨일이 일어 날거란 생각도 못하고 가고 있었습니다.
정말 k5가 저희 쪽으로 왔을때는 차가 중심을 잃고 저희랑 박을것만 같았습니다. 블랙박스에 보이는 영상이랑 제가 운전석에 앉아서 보는거랑 차이가 나더 군요
1차선에 k5가 서있을 때는 박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저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피해야 했을까요...
상식쟁이님 글을 보면서 죄책감이 더 드네요...
부인과 애기 모두 하루빨리 회복 되시기를 바랍니다~~~
흠~~케파 차주분이 잡히게 되면 한말씀 해주세요~~
내가 당신 목숨 살린거 아냐고~~~저 상태에서 케파를 서모군님께서 케파가
우측으로 급하게 핸들 꺾을때 같이 우측으로 핸들을 꺽지 않고 그대로 직진하거나
조금이라도 좌측으로 핸들 꺽으면서(놀라게 되면 어떻게 할지는 모름) 케파
뒤꽁무니 우측을 그대로 밀었더라면 케파 차량이 돌면서 몇바퀴를 구르는 참사가
일어 날수도 있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미끄러지면 차전체가옆으로돌더군요..가끔가슴이철렁내려않죠
이런상황에 이차종이면 누구나 같았으리라구보구요
케파 빨리찻으셔서 처벌하시구 빠른쾌유빕니다.
듭니다. 오해를 하실 그런 부분은 전혀 아니고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단지
모든 운전자분들이 이번 사건과 같은 상황에 대해서 한번쯤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는것도 필요하지않겠나 하는 생각에 올려본 글입니다.
상식님두 MD로저상황이었다면 컨트롤가능하실까요? 과연케파가 칼치기후 저랬을까요?
그랬담 케파도컨트롤쉽지않았겠죠...
고속도로위협운전은 살인행위이죠
일반도로에서저딴짓많다고쓰신거같은데
고속도로에선아니라고보네요
들릴수 있슴니다 이글을 사고난 당사자도보는데 꼭여기서 써야되는지요 상식쟁이님 ?
그럼 이번 사건과 같은 상황이면 모두 사고가 나야 정상입니까?
확대해석해서 오해하지말고요 무엇을 말하고있는지만 봐주세요.
촛점을둬야 되겠슴니까?
본문글 다시 읽어보시고요.
님이랑 싸울려구 쓴 글 아닙니다.
운전 하시는 모든분들 그리고 애기가 있는분들은 더 조심히 언제 사고날지 모르는 일이니 제 사고 보시고 항상 조심운전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좀 괜찮아진거 같아 보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그 중에 운이 가장 많이 차지한다고 봅니다.
고속에서 급핸들 조작을 하면 2~3개 차선 넘어가는 거 순식간입니다. 이건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모릅니다.
자세는 잡았다치더라도 뒤따르던 차량이 있었냐 없었냐는 정말 운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예컨대 1차선에 약간 앞서 가던 차량이 건너편 차량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해 갑자기 2차선으로 달리던 내 차 앞으로 달려들었는데 모든 상황이 0.1초만에 일어났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00이면 99 핸들부터 틀게돼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차가 옆으로 돌면서부터 밟게되죠.
두손으로 핸들을 쥔 상황이었더라도 차가 저런식으로 반응을 했을까 하는
사실 세상엔 원칙이란게 있지만 그 원칙을 다 지킨다는게 참으로 힘듭니다.
원칙적으론 핸들은 두손으로 쥐는게 맞긴하지만 항상 지킨다는게 현실적으로
어렵죠.
아무런 생각이 없을때 갑자기 그렇게 들어온다면 저또한 어떻게 했을지 장담 할 수 없을 듯합니다. 차에 와이프와 아기가 타고 있어도 그 상황이라면 누가 타고있고를 떠나서 부딪히지 말아야겠다 혹은 사고 나지말아야 겠다 는 동물적인 반사 작용에 의해서 핸들이 돌아 갔을 수 도 있다는 겁니다.
사고 안나면야 물론 좋지요 그러나 상식쟁이님이 쓰신 내용으로
'운전중에 일어날수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겠다는것을 대비할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하신부분의 취지는 알겠으나 이런글로 인해서 사고 당사자분한테는
'니가 대처를 잘못해서 그런 사고가 일어 났다'
라는 오해의 소지도 충분히 있다라고 뱃살장관님이 댓글 다셨고 저또한 그렇게 생각하는바입니다.
이번 사고는 갑작스러운 부분에서 일어난 사고였고 의식적으로 취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이 동물적인 반응에 의해서 일어난 사고로 보이므로 어느 누구도 나는 저런 상황에 충분히 잘 대처 할 것이다 라고 장담 할 수 없다 생각 합니다.
k5가 고의로 그랬다고 하는 부분도 추월하다가 갑작 스럽게 들어오니 블박 영상을 보신분들도 고의라고 단정 지은 것이구요 그만큼 갑작 스럽게 일어난 일이기에 의식적으로 난 이렇게 피해야지 라는 생각이 적용되기전에 손이먼저 반응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누구던지 어쩔수없다는말만 자꾸 강조를 하는데
고속도로에서의 핸들 급조작이 그만큼 위험하니
인식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이야기아닙니까...
대개의 경우 사고는 접촉에 의해서 많이 일어납니다. 이번처름 비접촉 사고는
사실 반응이 빠르신분들이 의외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반응 능력이 사실 그렇게 빠르지않거던요.
운전면허 기능시험중 돌발이란 항목이 있는데 반응속도가 2초 이내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로 빠졌는데요.단지 중요한것은 고속주행중에 급핸들 조작이
얼마나 위험하다는걸 많은분들이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더 인식을 하자는 의미뿐입니다.
당연히 저런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사고로 너무나 큰 고통을 받기 때문이죠~
근데;;
비유를 하나 들자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골목에서 차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점프해서 본네트 밟고 차 지붕을 타서 한바퀴 돌아서 착지하면됩니다.
라는것과 별반 다를것이 없습니다.
사람은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를 아무리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 적절한 상황대처에 대한 이야기는 시기상, 분위기상 맞지 않은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최소한 케파 범인이 검거되고~난 후에 이야기를 하셨더라면 이런 댓글들은 많지 않았을듯 합니다.
사고난 운전자 또한 고속도로에서 저렇게 가고 있는데 느닷없이 허연물체가 튀어나와
접촉을 시도한다면야 운전자 입장에선 핸들을 살짝 돌릴수밖에 없죠. 문제는 저속에서는
핸들을 저의 반바퀴를 돌려도 다른 차선까지 넘어갈 시간을 만회할 수 있지만
고속인 상황에서는 살짝만 틀어버려도 몇 십미터는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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