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신혼인 초보 유부남임니다,,,
바야흐로 저번주 토요일에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루프박스를 저렴하게 (20딸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자와 원활한 거래를위하여 20만원을 인출하여 지갑에 넣고 집 탁자에 올려놓았습니다...
집에서 시계를 잘못보고 부랴부랴나가는바람에 지갑을 들고가지못했습니다...
루프박스 판매자와 직접만나서 설치같이하고 돈은 폰 계좌로 쐈습니다...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지갑을 여는데... 20딸라가 들어있어요...
이거... 어떻할까요... 와이파이님도 동행해서 구매한것도알고 가격도 알고...
근데 며칠이 지났는데 와이파이님은 이거에 대해서 언급도 안하고있어요...
진자 어떻하죠...
이거... 소고기 사묵을까요.... 후...
써버리고 등짝 맞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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