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TG보다 오르는건 자명한 사실인듯 하구요.
과연 얼마나 오를까가 문제인데 알페온보다는 조금 더 받겠지만 K7을 또 의식하지 않을순 없다고 봅니다.
분명 그랜져라는 브랜드네임이 있긴 하지만 과거 그랜져의 위치는 분명 아니니...
게다가 그랜져와 경쟁할 차량이 많아졌다는 것도 문제구요..
2.4는 소나타보다 조금 더 받는 3천 초반, 3.0은 3천 중반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어요.
3.0 모델의 경우 어코드, 알티마의 3.5모델들과 겹치는데 글쎄요.. 꼭 국산차 타야할 사람들이 아니라면 굳이 더 비싸게주고 3.0 그랜져를 구입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그랜져는 2.7이 없는 만큼 2.4GDI가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어요.
바램이라면 알페온 JOT되라고 각 트림마다 50만원 정도 저렴하게 하거나 비슷하게 하기만해도 알페온은 바로 100~200할인 들어가야될듯... 1위 기업도 아니고 브랜드 네임에서도 비호감인 지대가 저렇게 가격을 높게 잡은건 무슨 생각인지...
그냥 알페온과 가격이 같게만 내놔도 알페온은 바로 할인크리ㅎㅎ
차라리 처음부터 가격을 낮게 내놨으면 그랜져 나오기전에 그나마 좀 팔렸을텐데... 알페온 염두해둔 사람들도 가격보고 떠나는 마당...
참 장사 못하는 회사인듯....
한국시장을 잡아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규모도 작고 클레임은 많고
그러니 그냥 비싼가격에 살사람만 사라는 거죠
같은 값이면 신형 HG나 알페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