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5. 요즘 홀몬 이빠이 올라서 눈에 뵈는게 없다.
오늘 담임하구 한바탕하구 빡쳐서 과자먹구 기분 좀 풀려구 마트에가서 줄서있는데.
어떤 젊은 세끼가 내앞으로 서는겨
그래서 내가
" 아저씨.여기 줄서 있잖아요"
하니까~
" 그래". 그러면서 뒤로가다가
"근데, 너 몇학년이니?"
하는거다.
그래서 . " 초면에 반말 이세요?" 했더니
"어린놈이 버릇이 없구나". 하길래
비켜. ㅆ발 젊은세끼야~
새치기 하지마 하지마 하고 소리 지르니까~
그 젊은세끼 벙 찌더라.
동네 좁아서 나 똘아이라고 소문 다 나고.
보는 사람들마다
"나.알어?". 하고
다니니까. 아무도 아는체 안함.
나이 좀 더 먹었다고 다짜고짜 반말하는 젊은 세끼들~
부모 피빨아 먹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욱일기를 소품으로 쓰고
투표는 왜 하냐는 젊은 세끼들~~
죄다. 옆나라로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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