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저희 집근처 마트 앞이 주차할곳이 없어서 자전거 타고 물건을 사러갔엇져..
물건을 사고 나오는데 어떤 아줌마 한분이 저한테 운전할줄 아냐고 물어보길래......
나름 운전에 자신은 있기에 할줄안다고 햇더니 옜날 구형겔로퍼 한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차좀 빼달라고 하는거에요.. 상황을 보니 이 아주머니 주차를 그냥 막해놓으셧는데
뒷차가 아주 가깝게 10cm? 정도 바짝 이 아주머니 차에 붙혀 놓으신거에요....
사실 여기까진 아줌마가 운전 실력이 조금 미숙하거나 아니면 원래 여자들이 남자보다 공감각이 떨어져서
그럴수도있고 사실 주차를 첨부터 잘못해놔서 왠만한 실력으론 빼기 어렵기도 하드라구요
그래서 이해하구 빼드릴려고 비상등을 키고 빼고있는데 그때 마침 뒷차분이 오셔서 차를 빼주시드라구요
그래서 전 기어를 p에 놓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햇어요 ....
제가 글쓴 이유가 이 이후일인데 정말 황당햇어요.. 제가 차를 내리고 이제 가실수 있겟져 햇더니 알앗다고 차를 타시더만
갑자기 아주머니가 저를 불르셔서 하는소리가 비상등 어떻게 끄냐고 하시는거에요
첨엔 의아햇다가 이 차가 아주머니 차가 아니라는걸 나중에 알구 비상등이 운전대하고 계기판 사이에 있어서
못볼수도 있겟구나 햇죠...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 아주머니 왈 계기판에 빨간색 글생겻다고 어떻게 없애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사이드 브레이크 내리라고 햇더니 이 아주머니 못찾아요...;;;;;;;;
결국 제가 내려 드렷어요..........
이러니 김여사가 생기는듯... ㅡ_ㅡ;;;
사이드 조작 안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ㅡㅡ;
자동차 키가 않돌아간다고 징징징 대던 아줌마...
다가가서 핸들 좌우로 몇번 흔들어서 락 풀고 시동걸어줬더니..
고맙다는 말도 않하고 차가 지랄같다며 출발...
시동 어떻게 끄냐고 물어보것네.....
참네!!
더 말할껀아니거 같고...
오히려 좋게 볼수도있다는... 물어보자나>???
안물어보고 자기잘못인데도 잘햇다 우기기 하는 김여사보다야..........
여자가 저런상태인데 키를 주면.." 나가서 사고치고와라" 라는건데...
전 집안 여자들 면허 모조리 취소시켰다는... 운전하는거 조수석에서 봤는데
오갈데없는 김여사들이었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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