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전에 지인2명과 같이 길을 가고있었습니다.
두분이 코가 찢어지도록 골면서 자길레 저도 모르게 잠이 슬슬.....ㅡㅡ;;
결국 졸음 운전 시작.....ㄷㄷ
차선 물었다 바로잡았다 하면서 5분 주행....뺨따구 때리고 허벅찌 꼬집고 ㅡㅡ...
잠에 장사 없더군요ㅠ.ㅠ;;
이때!!! 눈을 떳더니 앞에 뭔가 하얀게.....가까이 오더니 콩~ ㅡㅡ^;;;;
그거슨 바로 포터3 궁둥이를 콩 박았습니다 ㅡㅡ;;
근데 옆에 두분은 잘~자고 있습니다........ㅡㅡ
아 ㅅㅂ ㅈ 됐다 하고 헐래벌떡 뛰쳐 나가서 아저씨 나오시길레
괜찮으십니까? 놀라셨죠? 몸 어디 아프신곳 없습니까? 하면서 싹싹 하게 굴었더니...
아저씨가 포터 궁둥이 보시더니...허허 그냥 가세요 하십니다ㄷㄷ
차에 타는 아저씨 다시 붙잡고 아프신곳 없습니까?
계속 물어 봤더니 괜찮다며 쿨하게 그냥 가시네요....ㅎㅎ
하필 제차 놔두고 부모님차 잠깐 운전 했는데 진짜 큰일 날뻔 ㅡㅡ;;;
아저씨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제차가 오프로드하는 차라서 김여사나 누구나 콩 박으면
얼굴이 사색이 되서 오는사람 뭐라 못하겠더라구요ㅎ
웃으면서 그냥 가시라고 2~3번 했더니....ㅎㅎ
배푼만큼 받는가 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분! 졸음 운전 하지마시고! 오늘 빗길운전 조심하십시요!!!
그럼 전이만 뿅~!
부모님 차라서 블박영상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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