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부들부들, 한숨이었네요.
영화 보면서 계속 떠오르는 노래가
바위섬이었습니다.
<바위섬>은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노래다. 이 노래는 조선대생 배창희가 소록도를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배창희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립된 섬이었던 소록도가 마치 5?18 민주항쟁 당시의 광주처럼 느껴져 작곡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군사 독재 속에서 죽음을 감수하며 저항할 수 밖에 없었던,
힘없는 지식인의 사회상을 반영했기에, 노래들이 암울한 분위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금지곡
그것만이 내세상
작은 연못.
행복의 나라로
그건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청춘
프로야구 이적하는거랑 뭐가 달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