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만났던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2주정도 되어가는데요..
그동안에도 몇번에 헤어짐은 있었고
그럴때마다 제가 잘못했든 안했든 항상
미안하다고 풀어줬어요 여자친구는 화가나면 헤어지잔말을
잘했고 그러다 헤어지면 연락오고 그러다 제가
풀어주고 다시만나고 이런 패턴이였는데
이번에도 다시 연락이왔지만 제가 단호하게
만날생각없다 그렇게 딱잘라말했구요
그랬더니 참 뭐가그렇게 성에안찼는지
ㅆㅂㄴ 부터 지금까지 만나줬더니 ㅈㄹ한다는둥
구질구질하게살지말라고 ..
제가 본업도있고 밤에는 조금이라도 노력하려고
투잡도했었거든요. 욕하고 이런건 괜찮은데
저보고 주제도안되서 밤에 투잡이나 뛰면서
인생똑바로살으라고 하더라구요.
참 할말이없어서 그냥 알았다그러고 연락안했어요
그친구도 진심은아니였겠지요
이제는 저도 정리하고있어요.
만약에 예전처럼 다시연락이 온다고해도
볼 자신도없구요.. 2년동안 뭘한건지
그래도 그친구와의 시간에 후회는없지만
좋은이별은없다지만 참 마지막에 저한테 했던말들이
한번씩생각나 열심히 살려는 의욕이 한번씩 이렇게
힘이빠지네요 저 다시 좋아질수있겠죠?
이렇게 정리하는게 맞는거겠죠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조만간 더 예쁘고 착하고 마음씨마저 고우신 좋은분을 만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헤어지게된계기만 적어서그렇지만..
좋은하루되세요!
좋은 인연은 다시 올 겁니다.
일부러그런건아닌가싶네요
화가나니 마음속에 담겨있던말이 나온게 아닐까요,,,
여성분이 투잡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기보단 매우 안좋게 보고있었네요.
그친구입장에서는 겨우지금에서야 라고생각할수있었겠네요
좋은 추억이 많았지..
이런생각하면 힘든시간이 더 오래가요.
다른사람이었으면 내 남친부지런하고 열심히 산다고 평소에도 파이팅해주었을거에요
힘내세요 이별도 사랑의 과정입니다
1. 헤어지자는거 남발하는사람 나중에도 똑같다. (결혼해도..이혼...-_-막말할듯)
2.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3.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쳐주는 사람이랑 만나는거 아닙니다.
4. 잡지마세요. 여자 진짜 많습니다.
5. 일전에 그런여자랑 만났는데 진짜 계속 받아주다가 매몰차게 거절했더니 나중에 연락옵니다.
그래서 헤어졌는데 더 이쁜 여자 만나서 결혼했습니다...ㅎㅎ
저는 10번 가까이 그랬는데.. 그건 서로 안맞아서,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자신이 없어서 계속 반복하는 겁니다.
좋은사람 많습니다. 새로 사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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