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소형전기차 EQA가 가성비로 화제입니다
동급은 아니지만 국산 전기차와 비슷한 가격대를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죠
기존에는 고가정책을 펼쳤던 벤츠가 갑자기 이렇게 가격하락으로 선회한 이유가 무엇일까
벤츠 자체가 할 수 있는 고가정책으로는 시장확대가 더이상 어렵다는 판단이라서 그렇다고보입니다
사실 EQA는 국내로 따지면 스토닉 베뉴정도 급의 크기의 차량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도 중형SUV급 차종에 가격으로 팔 수 있는건 벤츠의 엠블럼이 전부라고 봅니다
실주행연비 350k 정도면 고속도로가 아닌 시내마실용이라고 볼 수 있겠죠
신도시의 주부님들의 소나타로 불리는 벤츠C200이 있는데
대부분이 성능은 따지지않고 엠블럼만 보고 타는경우입니다.
맘카페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등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에 현대차라도 이렇게 인기 끌었을까요?
그 벤츠 못타서 우울하다는 주부님들도 저는 보았는데 과연 그게 극 소수일까 싶네요
애플도 마찬가지다 수익다변화에 힘쓰고 있는데
엘지가 망하면서 그 점유율을 흡수하려고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엘지중고폰 보상이 비공식 실시되었습니다
현재는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된 상태이고요.
초기에는 글로벌 시장에 영향이 있을까봐 정식공지는 안하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애플은 쓰는사람만 쓰고있고, 저같이 쓰다가 이탈한 사람은 다시 안돌아가고 있는 상태죠
하지만 여전히 회사 로고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소비자는 많습니다.
애플의 유료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들과
고사양게임을 하는분들에게는 아직도 애플은 권할만한 기종입니다.
하지만 워낙에 고가정책때문에 비슷한 스펙에 반값이하에 살 수 있는 고스펙폰이
지금 여러국가에서 직구로 살 수 있는 시대라서 애플생태계에서 애플유료앱 사용자 말고는
단점이 더 많아보여서 주변에 권유는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벤츠나 애플이나 이제 실속없이 메이커특성만으로 파는 시대는 지났다고 보여집니다
실속있는 소비자들이 이를 바꿔가고있네요
그리고 그 눈속임에 속는 소비자들이 아직도 넘치는게 현실이고요
EQA는 벤츠에서 작정하고 마진율 줄여서 시장을 넓히려고 공격적으로 나온거죠
한 10년전만해도 엠블럼도 엠블럼이지만 주행성능도 워낙 좋았는데
지금은 진짜 2억대 S클래스 말고는 엠블럼만 남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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