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방 상판 대리석 절단 공사중 생긴 일인데 고소가 가능할지 여쭙니다..솔직한심정은 고소로 금전적인 합의보다는 이업체 일 못하게 만들고싶습니다..진행가능하다면 제가 비용을 어느정도 지불할 용의도있구요..
저번주 금요일 주방 가스렌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하려는데 사이즈가 안맞아 상판 대리석을 절단해야하는 시공을 인터넷 검색으로 동네 인테리어집에 문의하여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통화당시 주방쪽에 먼지가 날수있으니 주방쪽에 있는 물건들은 정리를좀 해두라고하셔서 집기류는 어느정도 정리를하고 애기엄마와 애만 집에 있는 상태로 공사진행하였는데
그라인더 소리에 애기가너무 놀라 따로 작은방에 들어가 있었고 20분정도 지난후 끝났다고하여 나가보니 주방이 문제가아니라 온 거실포함 집전체가 안개낀것처럼 돌가루로 꽉차있어 애기짐만 대충 챙겨 근처 처가집으로 피신하옇습니다
이렇게 먼지가 많이난다는 설명도 없었고 그렇다고 거실에 있는 애기 장난감이나 살림살이들을 미리 정리좀하라는 얘기도없고 에어컨도 끄라는 아무런 말한마디없이 작업만하고 작업하신분은 애엄마가 놀라 벙쪄있으니 그냥 이런데도 다들 공사한다고만 얘기하고 가버렸구요..
사무실에서 와이프와 영상통화후 하도 열받아 인테리어 사장한테 통화하다가 지랄좀하니 끊어버려 잠시후 다시 통화하다 이번엔 그쪽에서 또 욱하는바람에 서로 쌍욕만 하다끊고 집에와서 세번째로 천천히 통화를 하였으나 자기는 제가 공사해달래서 해준것뿐 더이상 해줄것도 사과도 할수없으니 공사비 10만원 안받고 끝내자고하네요..일방적으로 통화내용을 녹음하긴 했으나 중간에 업체사장이 자기는 이런공사 해본적도없고 처음인데 제가 해달래서 무슨 부탁들어줬다는 식으로 말하는것 녹음은 하였습니다.
당연히 에어컨 티비와 온가 전자제품포함(에어컨은 산지5일됐고 그날 두번째로 작동시킨 제품입니다) 집안전체는 돌가루가 쌓여 그날 저혼자 8시간,다음날 청소업체 인원 두분 오셔서 4시간동안 탈탈 털었네요..
이거 소송이 가능할까요? 굳이 따지자면 금전적인부분은 청소업체비용20 만원 LG전자에서 티비 에어컨 검사 비용 30만원에(이부분은 차후 발생하는 문제에따라 금액이 더오를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거 억지로 끼워넣어봐야 100만원 안팍일꺼같은데 ..솔직히 소송비용이나 합의금? 보다 이 업체사장 일못하게 하고싶은게 더 크네요..
당시 집안사진몆장 첨부합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송관련하여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근데 절단할 때 미리 준비한 진공청소기 같은걸로 최대한 빨아드려야죠.
추가로 비닐같은거 씌우면 더 좋구요.
근데... 안했나보네...
음...
검색으로 찾으셨다면 그 블로그에 그런 작업 한다는 부분 캡쳐를 먼져 하시고요,
손해사실 따져서 민사 진행하시면 되는데, 손해금액의 산정과 배상 청구금액의 산정은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 하시며뉴상담 해 주실 겁니다.
그라인더에 청소기딸려있는거 써야는대..무식하게 그냥
인조 대리석 시공전문을 불러야하는데..
10만짜리 공사라도 기본 비닐 보양에 집진기+그라인더는 기본. 현장에서도 집진기 쓰는데 이건 미친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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