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지나갈때마다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2천중반때가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이지만
가격을 떠나서 회색의 낮고 길면서 크지않은 차체가 인상적입니다
이런류를 쿠페형 SUV라고 하는데 여기서 대명사는 BMW의 X6같은 우람한 차량인데
언론에서는 정형돈 차로 불리며 유명세를 더해갔었는데
우락부락한 느낌이 드는데 뭔가 단단하고 남성다운 면모가 돋보입니다
예전에 이런 우람한체형의 회색차량으로 최고였던것은
거의 10년되가는거 같은데 인피니티 시리즈였습니다
인피니티가 짙은 회색을 유행시킨거같은 느낌이강하게 듭니다
그때는 다른 전세계 어느차보다 더 감각적이고 우람하고 센스있어 보였죠
현시점에서는 그게 현대적으로 해석되서 XM3 디자인에 녹아들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겉만 번지르르 한게 아니라
하체 구석구석 필요한 부분에 원가절감을 하지않고 좋은 부품과 소재를 사용한게 너무 좋습니다
적제적소에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승차감도 굉장히 고급지다는 평가를 받고있고
휠사이즈를 크게 하지않아서 타이어에서 오는 승차감도 덤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깡통트림에는 엔진자체가 달라서
실제로는 2천만원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그에 비해서 동급이라 불리는 아반떼나 셀토스등보다 모든것에 앞서면서
현대인의 필수품이라 불리는 반자율주행 옵션이 한세대 이전같은 느낌이드는게 아쉽죠
가뜩이나 르노는 국내 철수등 말이 많은데
여기서 더 공격적으로 르노가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하드웨어 잘해놓고 디자인 잘해놓고 이렇게 안팔리니 참담하다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르노의 단호한 결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좀더 빨리 출시했으면 좋앗을듯
qm3 하나로 너무 우려먹음
초기 르노삼성 강점은
기본기 충실하고 잔고장 적고
서비스센터 만족도라고 생각함
그리고 경쟁사 대비 약간의 고급스러움.
그런데 지금은 이런거 다 없어지고
신차 출시 타이밍도 애매하고 에휴
X4도짜리몽땅해보임
양쪽에서 혼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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