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렸을땐~ 왕따란 단어도 없던 시절
몸이 조금 불편한 친구나
지능지수가 약간 부족했던 친구들도
스포츠든 놀이든 무조건 끼워서 함께 놀았는데 말이죠
술래안하고 무조건 공격만하는 무적카드
"깍뚜기"
아무도 토달거나 그렇지 않았고
일부러 그친구한테는 조금 쉽게 잡혀주고 조금더 쉽게
점수내주고 그랬었는데 말이지요..
요새 아이들 깍뚜기를 알려나...
계주 뛸 때 말표 운동화 한번만 신자고 부탁했던거였음...
진짜 우리때는 어떻게든 같이할라고 노력했는데
요즘 애들은 편가르기가 아주 그냥.. 장난 아닌듯 합니다.
이게 어른이 되면 그대로 다시 들어날텐데;; 참 아쉽네요~
지금은 부모들이 더러워 놀지마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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