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45초 부터 보세요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위치는 강릉 옥천 오거리 신영 극장에서 강릉 여고 방면으로 진행중 입니다

 길이 애매해서 대부분 2차로에서 1차로로 진입을 하는 경우가 많은 곳입니다

유도선이 있지만 교차로다 보니 거의 지워지고 없습니다

블박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진행하는 길에 직좌회전 표시도 있습니다

블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sm3 차량이 2차선으로 진행하다가 교차로 내에서 1차로로 진입하다

제차를 미처 발견 하지 못하고 깜짝놀라 경적을 울리고 위협하는 상황 입니다

그 차주는 처음 저에게 "거기서 직진이 되는냐!"

"됩니다 직좌회전이 모두 가능 합니다"라도 대답했죠 그렇게 흥분해 차까지 세워놓고 시비가 있었습니다

같이 동승하고 잇던 여성분 출근 길이여서 빨리 가야 한다고 하면서 한번 보자 그러더라구요

연락처 드리고 모셔다 드리고 연락 하세요하고 출근 했습니다

30분쯤 후에 전화 오더니 제가 일하는 직장 까지 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이래이래 되어서 저는 특별히 잘못한게 없지 않습니까?

라고 하니 이제는 제가 1차선에서 교차로를 지나며 2차선으로 위험 하게 끼어들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블박을 보여 주면서 천천히 다시 설명드렸습니다

앞에 마티즈 차량도 저리 가는데 왜 당신이 거기에 끼어 드냐는 겁니다

불법이라도 다수가 행하면 다수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앞차량들 모두 교차로내 차선 변경을 한겁니다 면허 딸때 안배우셨나요?

라고 말씀드리니 죽어도 제가 끼어들어 위험했다는 겁니다

만약 제가 잘못했다고 해서 위험하게 위협운전을 하시면 됩니까?

 라고 질문을 하니 당신이 내가 경적을 울리니 급정거 하지 않았느냐!(블박 보시면 알겠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ㅡㅡ 그때부터 이건 여기까지 끌고 오는게 아니였다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잘못을 가르쳐 주고 싶은 오지랍때문에

아침부터 언성이나 높이는 쓸데 없는 일을 저질러 버리고 말았구나

하는 후회가 되더라구요 거렇게 30분이상을 떠들다

담배 한대 피우고 온다고 하고 나가더니 유유히 사라 졌던군요

전 처벌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사과도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거기서 잘못 했다 인정만 하면 되는데

전혀 이해를 못하는것 같아 정말 아쉬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이해하세요

차주분 혹시 이글 보시게 되시면 잘못을 인정 할줄 아는 자세를 조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글 내용은 아주 착하게 적었지만 실제 상황은............ 이해하지죠? 흥분하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