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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쪽나라 여행이라..
갔다오신분들 괜찮았던 곳 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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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팬션 바다뷰로 1박했었네요.
정도 밖엔...
사실 여수가서 향일암 빼곤 실망이 컸음.
오동도는 부산 태종대 보다 볼거리 없고 시설 낡았고.
여수밤바다 포장마차는 어느순간 관광객들한테 바가지 엄청 나고.
수산시장은 횟감은 그럭저럭 괜찬은데 역시나 가격이...
거기다 10만원치 회를 사도 초장.간장은 별도로 사야함.
선어회(숙성회)가 유명한데 전 입맛에 안맞더군요.
부산은 어딜가든 회센타에서 회치면 무조건 간.초장.와사비는 서비스로 주는데 말이죠.
맛집 정보 검색해서 맛집 찾아 가세요.
역시 남도쪽 음식은 맛남.
부산도 안가봐서 나중에 기회되면 놀러가보려구요
어르신들 입맛 없으실때 드시면 좋아하시더군요.
향일암 올라가기전 갓김치 골목 있음.
지나다니시다가 사셔도전문적으로해서 맛도괜찮고 향일암오르막길보다 가걱도싸요
판타지아트 볼만 합디다
이순신광장 밤바다도 조명 살짝 해놔서 밤산책 좋습니다.
포장마차는 예전에가 차마다 특성이 있었는데
몇년 지나니 메뉴가 통일이 되더라구요.
아주 막 비싸지는 않으니 가서 쐬주한잔 하세요.
포차 술한잔 하려면 택시를 타야하나..생각해봐야겠네요!~
대성식당 유명합니다.
향일암, 여수낭만포차거리, 돌산공원(돌산대교 야경보는곳)
여기 말고는 크게 갈데가 없더라고요.
유월드 루지테마파크에서 루지 타도 되고요
포차거리는 사람만 빽빽하게 많고 거리두기 전혀 안되고 해물삼합은 4만원 이상 바가지 가격에 양도 적고(그래서 안먹음)
한번쯤은 가볼만 할것 같긴 한데 저는 거제도가 볼게 많고 더 좋았네요
루지테마파크랑 아쿠아플라넷 예약해놨구
돌산공원은 크루즈 불꽃놀이 예약해놔서 들리면 될것같네요
먹거리는 좀 찾아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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