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에 글을 쓰다보니 제대로된 문장이 안나올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혹 술깨고 내일아침 글쓴것을 후회하며 다시 지울지는모르겟지만...
마찰력 = 마찰계수 * 수직항력 이란 공식은 맞는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각 재료가 가지는 고유한 마찰계수가 어떠한 환경에도 같은 수치를 나타내는 매우 아이디얼한 경우에 적용이 가능한 얘기입니다. 만일 한경적 변화에 의해 마찰계수의 고유값이 변하는 경우를 예상해 보도록하시죠.
이를 전문용어로 임계점이라 합니다.
이 임계점은 물질의 특성이 변하는 경계같은 개념인데 외부의 작용조건에 비례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의 물질에 있어 작용조건의 증가율보다 더 큰 속도로 변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단지 임계점을 경계로 매우큰 변화를 일으키는것이지요.
또한 각물질의 임계점 역시 절대값은 아니고 이를 사용하는 여러조건들에 의해 임계점의 폭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만일 외부조건대비 이에 반응하는 물질의 변화특성을 그래프로 그린다면 활처럼 휘어진(임계점을 지나며 급격하게 변하지만...) 형태를 나타내게 됩니다.
임계점도 -약간의 주관적 개념이지만 - Yield 상태(이 이하는 elastic한 상태로서 변화된 물질특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원상태로돌아올수 있는 상태) Failure 상태(plastic한 상태로서 원상회복 불가의 상태)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 사이는 semi plastic영역이라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의 임계점은 yield 상태내지 그 직전의 상태이며 적극적인 관점에서는 Failure상태의 직전까지도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그 물질을 사용할수 있는 한계치를 결정하는데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다시 돌아와 자동차 예기를 해보겟습니다.
작은 면적의 패드와 큰면적의 패드에 있어 단순 마찰력 공식을 적용한다면 두개의 크기가 다른 패드의 제동능력이 같아야 합니다만(답력의 크기를 감안한다고 보고) 실제 작은 면적의 패드는 그 임계점에 도달하기 쉬운 조건이 되심을 잘 아실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이를해결하는 방법중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것이 작용면적의 증대이며 이로서 그 임계점에 도달하기 어려운 조건을 만들고 안정적인 마찰력을 확보하게 되는것이지요.
타이어의 접지면적과 마찰력(그립력)과의 관계도 같은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하야~~ㅋ
광폭타이어의 제동력(그립력, 마찰력, 구동력 etc)이 증가된다든가 패드의 사이즈가 큰놈이 제동에 유리해지는것이고 임계점 보다 훨 아랬쪽에서 테스트할때는 그놈이 그놈(마찰력 공식에 비슷한결과로 따라가지만)이지만 임계점 가까이 가거나 임계점을 넘어갔을때에는 양쪽의 실험데이타 차이가 상당히~~쭈악~벌어지게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것입니다.
이러한 글들이 먼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도하고 괜시리 글을 쓰는게 아닌가 하는 자책도 하지만 그래도 지구는 도는거 아닙니까?
사실 다양한 재료의 임계점을 결정하고 이를 건축, 토목현장에 적합하도록 사용범위를 정하는게 제 직업이기도 하여 주절주절 해봅니다.
P.S 중학교 과학수준의 지식을 가진 분들께 임계점의 설명
1시간에 10개의 사탕을 만드는 아줌마가 10시간동안 100개를 만들지 못합니다. 왜냐? 피곤해서 입니다.
그럼 10시간에 100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줌마를 족쳐야 할까요? 족친다고 되나요? 피곤해서 쓰러지는데...
맞습니다. 정답은 아줌마일을 도와줄 아르바이트를 써야 합니다.
덧글 남기고 있었는데 글이 갑자기 삭제되어 순간 멍~ 했답니다.
우선 이 글이 뭘 말씀 하시고자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임계점이라는 용어의 정의를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임계점에 따라 마찰 계수가 달라지기에 제동력에 차이가 있다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댓글 남기자 마자 외근을 나갔어야 해서 확인이 안됩니다. 글은 지워졌고..;;
네 불의산님 말씀데로 마찰력이란 물리법칙이 성립되기 위해선 다른 독립변수들이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는데 실험이 아닌
실제 일상의 경우에서 그러한 독립변수들이 고정되어있다는
가정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게 맞습니다..
솔직히 정답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불의산님의 이론이 좀더 논리적이고 공감이 간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
소귀에 경읽기 라고 하나요..
어떤 사실이론을 대도 자동차안전연구소,한국타이어에서 까지
면적이 좁을수록 제동거리가 짧다 / 타이어에 공기압을 빼내면 안된다 라고 했습니다만..
정반대내는 이론을 합리화시키기위해
아직도 억지이론을 마치사실인양 포장해서
말도안되는 전문용어를 덕지덕지 붙혀 저급한 글로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 것에
말도안되는 억지성 이론을 대시는건 여전하시군요
불의산님이 자동차안전연구소 한국타이어 보다 높은 지식과 타이어에 대해아십니까?
아니잖습니까 ..
솔직히 전문가축에 낀다면 누구나 다아는 사실을 몰랐기에
제가볼땐 네이버검색스킬을 지닌 저급한지식인으로 밖에보이지않습니다만
이만말 줄이겠습니다만..
틀린사실을 사실화시키기위해 노력많이하시는군요
전혀 논리정연하지못한 저급한 글입니다
전문용어만 덕지덕지 붙힌다고해서 전문가로 보이지않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이글이 말도안되는 내용이란건 알고있습니다
전혀 다른방향을 짚으셨군요
수고많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만 조금 기분이 씁쓸합니다
이기고 싶은맘은 이해하나 이미 돌이킬수없네요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라 틀린것, 억지라고 표현하는것은 님의 지식축적이나 앞으로의 삶에 방향에 있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설령 어떤사실이 틀렸다 하더라도 그것을 밝혀내는것 또한 훌륭한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 새로운 지식-사실 새롭다는것도 바른 표현은 아닙니다. 자연과학이란게 우주가 처음생겨날때부터 이미 그런메카니즘을 통해 진행되어 왔던 것이고 단지 인간이 지금 이해한것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