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스무 포대로 자동차 값 결제 [조인스]
중국서 자동차 값을 스무 포대의 동전으로 완납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동전의 무게만 약 700kg에 달했다.
동방금보(東方今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국 허난성(河南省) 쉬창시(許昌市)에 사는 한 남성이 약 15만 위안(한화 약2500만원) 상당의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차량 값 전액을 현금으로 그것도 모두 동전으로 결제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 ‘동전맨’으로 불리며 일약 주목받고 있는 이 사람은 거리에서 찐빵을 파는 찐빵장수로 그 동안 손님들에게 받은 돈을 은행에서 받아주지 않아 집에 모아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이날 '동전 폭탄'을 맞은 자동차 대리점에서는 직원 100여 명이 동원되어 4시간 동안 동전 세기 작업에 나서야 했다. 동전을 받은 날은 공교롭게 대리점의 월급날이었는데, 그달치 월급은 모두 동전으로 지급됐다는 후문이다.
선우경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kysun.sw@gmail.com
type=text/ src="http://news.joins.com/_include//set_article_section_link.sj">
그동전으로 월급을 지불하다니,,ㅋㅋ
저 회사는 헛 장사 했다고 봐야겠네요,,,직원 100명이 4시간 동전세기 했다면 그 인건비(기회비용)가 차량값 못지 않겠네요. 마진은 물론이고
7개월치 유선방송요금을 낸적이 있습니다.
(전화한통 없다가 7개월지난후 내라더군요ㅡ,.ㅡ)
그때 대구에 있는 큐릭스 유선방송사에 한을 품고
약 5~6만원 되는 돈을 은행 6곳을 돌아 다 10원짜리로 바꾸어 요금 납부한적 있습니다.
요금 줄때 혹시 모자르다고 전화올수 있을거 같으니깐
그 자리에서 맞는지 다 세라고 했습니다.
5~6만원 얼마 안되는거 같지만 10원짜리로 5~6000개 입니다.
여자 직원 울려고 하더군요.
그 여자분에게 미안한 감은 있었지만
회사를 미워하라고 말하고 나온적이 있습니다.
웃기는 중국은행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