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촌구석에서 빈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어머니 여의고 노름꾼
아버지와 여동생이랑 이불과 수저만 들고 상경해서 치열하게 살
았네요. 사글세 전전하며 이사를 몇번이나 했는지 초본 떼보고
와이프가 놀랄정도였죠 ㅎㅎ 국민학교 5학년 석간신문 돌리면
서 월급 7만원으로 라면으로 연명하고... 겨울에 연탄없어서 이
불속에서 덜덜 떨면서 겨우 학교는 빼놓지 않고 다녔습니다. 노
름꾼 아버지 감방에 들락거리고 여동생 키워가며 지옥같은 10년
을 견디니 그나마 밥굶지 않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데요.
시간이 더 지나 돈벌어서 여동생 결혼 시키고 돈모아 지금 와이
프 만나 또다시 원룸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자식 둘 낳고 34평 아
파트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유가 생기니 여행도 다니고
그동안 고생한 와이프 어깨 좀 펴라고 새차 하나 장만해주고
키케이스에 이름 박아줬네요.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습디다.
행운도 따르고 엄한짓 안하고 살아보니 오늘까지 이르렀네요
사고없이 잘타고 다녔으면 좋겠어서 국게에 인증해봅니다.
보배님들도 다들 행운이 항상 따르길 기원드리고 돈 많이
버시고 신차 사시면 양품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욱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더욱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추천올립니다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마음 편히 행복하세요~ㅎ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근데 구매글에..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절절한 사연을 ;;
건강을 기원합니다
보통 이런분들이 정작 자기자신에게는 못쓰더라구요~~다음엔 꼭 본인에게 큰선물 하나해주세요ㅎ
이런건 추천!
오래오래 건강도 기원드립니다 ^^
폐차때까지 사고없이 행복하세요.~
자수성가 하신 분들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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