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1195
김호곤 인터뷰 전문 중에
'감독은 이미 신태용이라 권한문제가 있다. 서로 생각하는 도움의 선이란 게 차이가 날 수 있고
형식적 도움 밖에 안될 수 있으니 먼저 물어봐야함'
대충 이런 내용 있음.
자기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어느 선까지만' 도움 받겠다는 의도가 강함.
보통 관계가 괜찮으면
상대방이 도움 준다고 하면 전적으로 도움 받겠다 뭐 이런 인터뷰가 나오는데
어제 신태용 사심 발언도 그렇고
오늘 김호곤 인터뷰도 그렇고 어느 정도 선을 그으려는 자세가 보임.
그러니까 축구협회는 히딩크가 단순 도움 주는 선 이상의 것을 원한다고 보고 있고 경계하는 느낌.
결국 그냥 오늘 회의는 신태용 감독 재확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중요한 문제인 김호곤 본인 얘기는 없음
결론 = 대충 대다수 사람들의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