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소한 아메리카노 사먹으러 가다가
스티어링이 티코 마냥 갑자기 무거워져서
오무기어 고장인지 호스 균열인지 모른 채 이대로 집에 가면 들어가기가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에
긴급출동 불러서 견인해갔더니 다행히 파워펌프 리턴호스가 갈라졌네요ㅎㅎ
렉카 기사님이나 단골샵 사장님이나 11년식 21만키로에 호스가 이정도면 많이 버틴거라며
다행스럽지만 기분좋게 작업비용 결제하고
집까지 운전 해보니 한결 가벼워진 조향감이 느껴지네요
겨울철 고무호스 확인 잘 해야겠습니다,,
저거 호스치곤 은근 비쌈..
이번주 로또가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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