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주 왕복 100km
토,일빼고 출퇴근만 한달 2400km 정도
1년이면 출퇴근만 28,800km 정도
개인적으로 타는거까지 합치면
최소 1년에 30,000km는 타네요..
출퇴근 하는 길은 편도 5키로정도는 시내구간이고
나머지 45키로는 전용도로라서 90~100놓고 쭉 달리는 도로입니다
지금 와이프 차량 엑센트 휘발유
제차 12년식 k7 2.4 휘발유 인데 연비 10나와요.
한달 출퇴근 기름값만 40만원을 써요ㅠㅠ
그래서 고민중인게 앞으로 아기를 가지게되면 저 출근했을때
와이프가 아기를 태우고 운전을 해야하니까
k7을 와이프 주고 엑센트를 팔고 출퇴근용으로 하나 구매하려고 하는데 1.하이브리드 2.디젤 중에 어떤걸 타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근데 제가 또 예전에 제주도 여행가서
탔던 QM6 1만키로밖에 안된 타량 탔다가 디젤특유의 진동
시끄러움때문에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근데 출퇴근 하려면
디젤이 답이라던데.. 중고로 사려고 생각중이에요.
새차는 3년만에 10만키로가 되니...
지금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푸조 2008gt 디젤 실연비가 25가 넘는다던데 가격도 3천때이고 디자인도 이쁘고 외제차라는 멋짐도있고 나쁘진 않은데
외제차 브레이크는 철? 성분이 많아서 브레이크 밟을때 끼익 갈리는 소리가 많이 난다던데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심한가요??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결론은 장거리 출퇴근 차량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100을 밟으면 엑센트가 1.4라서 그만큼 기름을 더먹더라구요
와이프가 1월부로 일을 그만둔 상태여서
엑센트가 주차장에있거든요 ㅎ 생각해봐야겟습니다 ㅎ
조삼모사라고 아시는지...
4천짜리 차를 사면 4천만원어치 기름값인데....
거기에 엄청난 거리로인한 중고감가하면
지금차로 뽕뽑는게 젤 쌉니다~
근데 고속 주행이 많다면 하브가 좋은 연비를 보여주지는 않을거 같네요~
연비좋고 차도 좋아요
다만 지방이시면 섭센타확인하시는게 ㅠ
한달에 가스 3번충전하면 충분했습니다
장거리 나름 영비좋고 휴식공간 널찍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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