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제주세월호기억관에 다녀왔습니다.
잠시 잊고 살아가다가 우연히 알게된 세월호기억관!!
보는내내 마음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더군요.
아침부터 나오던 뉴스와 특보, 긴급속보등.
그렇게 떠들썩했던 뉴스는...관심은...
이제는 무엇을 남겼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수도 관심도 없이 점점 아주많이 무뎌졌습니다.
기억관에서 학생들의 사진을 보며,그곳에 혹시 내아이가 있었다면 과연내가 그곳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깊이 생각을 하지않고 잠깐 상상을 해보아도 숨이막히고 겁이 몰아쳐 옵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의원회가 있었고 활동하였으나 강제성이 없어 더이상 조사의 진척이 없다라고 합니다.
과연 세월호사건으로 이사회가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황교안전총리가 급하게 참사기간의 박근혜전대통령의 기록물을 30년 비공개로 지정했을까?
한번쯤은 들어 봤는데,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날의 문제와 잘잘못을 따져 책임질사람은 책임을지고 사건의 명백한 진실을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수있을지
대책을 마련하고 기준이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통령이 기록물도 국민청원10만명이면 국회안건으로 올라간다라고 하네요.국회안건이 올라가면 무조건 통과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기록물을 공개해서 아직도 밣혀지지않은 진실을 알아야 잘잘못을 따져보고 사회적 안전망을 보완하고 자리잡게되는 계기가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또한 그러했듯이 시간이 지나고 흘러 많이 잊혀졌습니다.
10만명 동의가 필요하나 현제7500명정도 됩니다.
보배형님아우님들께 부탁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국회청원이라 가입의 번거러움이 있을수 있습니다.저는 보배에서 일전에 국회청원있어서 가입은되있어서 금방 했습니다만 처음이신분은 가입하시고 참여 부탁..부탁드립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AEE26958ACD35D90E054A0369F40E8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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