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엄연히 시승하다 생긴일이니..시승기에 올려봅니다 ^^
며칠전에 보배드림에 신차구입 문의를 했었음.
견적이야 애진작에 뽑아봤고....
세금까지하면 5000넘어가는데 영업소에... 시승차도 없다지....
하다못해 철판에 색칠해둔 색상 선택용 패널도 없더이닷.
걍 찌라시에 나온 색상 보고 골르면 된다는 시츄에이션....
티타늄실버 색상을 염두해 둿는데 내가 굴러다니는거 본건 검정이랑 은색뿐.....
난~ 내가 살 차 색상을 정확히 체크하고 싶었을 뿐이고~~~
글서 보배드림에 아래의 글을 올렸었습니다.
'시승이 가능하면 좋고 정히 안되면 컬러패널이라도 제공하는 영맨에게 계약할테니 연락주시오~'
어떤 영맨분이 쪽지로 몇번 연락이 오고.... 내가 원하는 색상과 옵션 그대로인 차량을 수배 가능하다고...
시승원하시면 내가 원하는 장소로 가져 온다고..
글서 오늘 가져와서 시승하고... 괜춘허길래 계약하자고 하면서
나 "출고는 얼마나 걸려요?" 라고 물었는데...
영맨 "예? 이차 가져 가시면 되는데요?"
나 "지금 장난해요? 2만 넘게 탄 시승차를 나보고 인수하라는 거에요?"
영맨 "아니.... 중고차 찾으신거 아녔어요? 전 고객님이 원하는 색깔과 차량 수배해서 가져온건데..."
신차 영업사원이 시승차 가져온게 아니라 중고차 딜러가 판매용 중고차 들고 온거였음 ㅠㅠ
수고비라도 달라길래 내가 올려둔 글 같이 확인해서 분명히 '신차' 구입 견적이라고 되어 있을음 확인 시켜주고
ㅃㅃ2 했지욤.
그사람이나 나나 얼마나 황당했던지...
글하나 잘못 읽으면 죠땝니닷~ ㅋㅋㅋ
제 차 모하비 티타늄 실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