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근 다녀 오다가 김여사랑 접촉 사고가 났는데 과실좀 봐주세요.
구로디지털 단지에서 구로구청 가는길인데 영상보시면 공사 구간이라 차선이 줄어 듭니다.
평소에도 많이 막히는 구간이고 1차선이 비보호 좌회전 차선이지만 끝부분에서 직진차선으로 얌체운전자들이 많은 구간입니다.
아무리 많이 막혀도 좌회전 차선에서 바로 직직합류하게 되면 직진차선에 기다리는 사람은 바보가 되더군요.
공사구간이라 3차선에 있는 차량 양보하고 저또한 진입했고 좌회전 차선의 김여사는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막밀고 왔습니다.
그러다 제 차량 후미휀다와 범퍼가 긁혔는데 자기차 앞간견도 확인 못하면서 내리자 마자 저보고 양보 안했다고 화를 내던군요.
양보운전에 방어운전할려고 많이 노력하지만 얌체처럼 저렇게 끼어 드는 사람은 양보하기 싫더군요.
보험사들은 일단 과실를 따져 봐야 한다고 하는데 공사구간에서 합류쪽이라 제과실이 좀 잡힐꺼 같다고 합니다.
과실이 많이 나오진 않겠죠? 사고 부위는 제 차량 운전석 뒷 휀더와 범퍼 입니다.
아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공사구간이구 차선이 줄어 들더라도 평상시에도 직진이 두차선이므로 좌회전차선까지 양보하게 되면
3개차선이 직진차선이 되는거라고 그러면서 막 화를 내더라구요 얌체운전하는사람이 너무 많다고.
그래서 경찰에 신고도 할까 합니다.
영상은 처음차선부터 보시라고 편집을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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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일날 사고가 났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됐습니다.
보험회사에도 연락이 없어서 화난 상태로 연락을하니 상대편 김여사가 자기 잘못이 없다고 한답니다.
일단 보험사측에도 난감하다고 해서 경찰서 신고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비보호 좌회전 표시는 직진 차선에서 좌회전 가능하다는 거라서
직진을 못하는 차선이 아니에요;;
상대 차선도 3차선에서 2차선으로 바뀐거니까 직진금지 좌회전 구간은 없어진거에요
90:10 (차로표시위반)
1차선이 좌회전 전용차선인 것 같은데요
비보호 좌회전이라 따로 좌회전 신호가 없다는 거지(녹색등일때 알아서 좌회전)..
화살표를 봐서는 직진겸용차선은 아닌 것 같은데요...
클락션 울리면서 양보 안해주려고 바짝 붙여도
가끔 저렇게 무대포로 들이미는 차량들 있어요.
그건 정말 인간이 아니라 멍멍이에요.
저런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에요.
그럴 때는 상대하지 마시고 블박으로 신고하시는게 승리하는거에요.
아무쪼록 정말 상대방 나쁜 운전자네요.
글쓴님은 3차선 택시까지 양보해 주는게 통상적으로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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