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대는 남아 선호사상으로 남자들만 교육을 시키고 여자들은 고등교육을 안시키던 시절에 여자들은 학력신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현재는 꼴통 아버지들조차 아들만 고등교육을 시키고 딸은 안시킨다는 맘을 가진 사람이 드물다.
다른 대학들은 성별기준 없이 성적만으로 입학생을 뽑아 남녀가 동등하게 입학을 한다.
오랜동안 금녀의 벽이었던 사관학교들마저 할당을 적게 할 망정 여자들을 입학시키고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시대상과도 맞지 않는 여대기 유지되며 오로지 여자만 뽑아서 여자만 가르친다.
만약 반대의 경우로 남대가 있어서 여자는 한명도 입학을 안시키고 남자만 입학을 시킨다고 가정해보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여성차별이니 뭐니 하며 온갖 언론이 떠들고 인권위, 권익위에 차별을 시정하라고 지랄지랄 하는 꼴이 불보듯 뻔하지 않은가.
굳이 여대가 있으려면 최소 남대도 몇개 있어야 한다.
이대, 숙대, 동덕, 덕성 등등 몇개씩 되는 여대가 왜 필요한가.
여대라는 꼬리표를 떼고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한다. 공학교는 똑같이 지원하고, 여대는 여자들만 독차지하는 이 미친 불평등은 뭔가.
너무 당연한 듯해서 사람들이 문제인지조차 인식을 못한다.
여대를 폐하든지 아니면 남학생들도 입학을 허하라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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