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망우동에 거주하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늦둥이가 작년에 태어나 그렇게 싫어하던 운전면허도 따고
바로 7인승 국민차인 뉴카렌스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차를 사고 집으로 오는 길에 바로 "베이비 인 카" 스티커와 "초보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운전 경력 1년 생초보일수 있겠지만
선탑(운전보조석) 경력 24년에 라이더경력 15년이라 운전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강남이나 차가막히는 곳에서는 빈번히...곤란한 일을 당합니다.
차선변경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양보해주는 차가 너무 없어요...
간혹 초보스티커나 아기가 타고있다는 스티커를 붙이고도 난폭운전하는 분들이 있지만요
저는 안전거리를 항상의식하며 지키는 편이라 양보를 자주 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티커를 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BABY IN CAR"나 "초보운전" 스티커를 보면?
1. 별로 의식해 본적 없다.(무시한다)
2. 양보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3. 골탕먹이고 싶어진다.(겁 한번 줘볼까?)
1년을 운전하며...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을때 보다 더 화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ㅜㅜ
오토바이를 능가하는 얌체족...
초보라고 위협하는 분들...
조금 늦었다고 쌍라이트에 경적을 울려대는 분들...
야간 운전시...무조건 상향등 켜시는 분들...
깜빡이 없이 계속 왔다갔다 차선변경을 하시는 분들...
조금만 릴렉스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KNIGHTM
N3BP
법무범인
그런 느낌입니다.
앞에 가면서 버벅이거나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기때문에..... 저만 귀찮아지죠.
맛이있죠ㅎㅎ
저도 망우동입니다ㅋ
홍구반점보다
금란교회 건너편 꽃피는 산골에 갑니다
거기 항아리짬뽕이 정말 먹을만합니다
양이 모자라면 리필도 해주고요 ^^
초보운전은 그냥 빨리 추월해서 피해가는경향은있는데...
베이비인카 스티커는 그냥 무시....
베이비인카 는... 음... 무시하는듯 하네요. 워낙 베이비인카 붙이고 험하게 운전하는걸 많이 봐서 ..;
베이비 이런건 무시...
양치기소년과 늑대이야기 아시죠?
늑대가 나타났다!!는 얘기...
그것하고 똑같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종이에 써붙이고 다니던 초창기에는 양보를 하였으나
요즘은 그냥 스티커로 붙여놓고 다니는데 정작 아기는 없고
운전자 혼자타고 다니는 경우가 거의 99% 이상이라서
절대 양보안합니다.
스티커 붙이지말고 필요할 때만 붙이고 다닌다면 양보합니다.
저런 차에도 애가 늘 타있진 않겠죠.^^
양보까진 필요 없을듯 싶으나.
저런 스티커를 붙인 차량에겐.
늦게 간다고 크락션 누르거나 위협 운전을 하는건 삼가 해달라는 메세지가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본인 애 낳으면 공감 갈겁니다.^^
방향등 안키면 양보안함 ㅋㅋㅋㅋㅋ
베이비인카는 그냥 무시하고 운전합니다.
오히려 초보보다 베이비인카스티커 붙은 차주들이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막무가내식으로 운전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제갈길 갑니다.
저 스티커 붙이고 있으면 항상 애기가 있어야되나???
아이 키우는 집에서 붙이고 다닐수도 있는건데 ...아이가 맨날 차타는것도 아니고
무슨 이렇니 저렇니 ... 그렇게 아니꼬우면 지네들도 붙이고 다니지ㅉㅉ
근데 까칠한 아기가 타고 있어요 이딴건 더 짜증나게 만드는..
뒷차가 앞차에게 배려할수 있는게 뭐가있냐
그 스티커 붙이고 다니는놈들도 한심하지만 뒷차가 뭘 어떻게 해줄수 있는데?
앞차가 뒷차한테 배려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이가 타고있으니 충돌하지 말아주세요
이건가?
뒷차가 앞차를 위해서 간격을 벌여주는것도 배려고
신호바뀌고 늦게출발할때 조금 기다려 주는거도 배려지
평생 가정도 못꾸려보고 혼자살래?
이게 맞는거죠.
전 별생각 없었으나.
제 애가 태어난 후부턴 신경 써주게 되더군요.
저도 첨엔 몇번 양보해준적잇는데..알고보니..애도읍고..나이 어린것들이 붙이고 다닌적도밧고...스티커 잇는데도 난폭운전하는사람도잇어서 요센 무시
그냥 신호걸려서 앞차에 스티커 있으면 아 저차엔 애기가 타고있긴하나 ?
라는 생각뿐?ㅎ 그러고 신호바뀌면 젤빨리 튀어나가는게 베이비 인 카...ㅋㅋㅋ
하도 이상한 짓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서;;;;;
글구 베이비인카는 양보라기 보다는 경적이나 깜짝 놀랄만한 행동을 안하죠~
베이비인카 붙여놓고 개같이 운전하는 운전자들도 여럿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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