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만 19살 유학생입니다.
보배에 별에 별사람도 다보고 희한한 글도 많이 보았지만
댓글을 몇개 보다가 참..
똥차님 말씀이 맞습니다, 페라리 구매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단지 관심분야가 차가 아닌 다른쪽에 있으며 이쪽보다는 다른쪽에 투자가치를 더 새긴다는
말이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물론 문화적 차이가 있는것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다녔던 영국 유명기숙사학교만 해도 친구들 몇몇이 그 어린고등학생 나이에
주말에 런던나갈때 아스톤마틴, 페라리, 람보르기니 끌고나가고 휴가철에는 수백억짜리 요트를 타고 여행가던 친구들이 있었지만
(첼시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아들도 옆기숙사였습니다)
똥차님께서는 젊은나이에 돈을 많이 벌으셔서 부모님을 도와드린다는 말씀에 참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보면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없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다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4년전부터 대학안가고 자기가 직접 사업운영하며 사업공부하며 살아가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물론 사업이 잘되서 그렇겠지만 SLK 55AMG, e46 M3, 745i 타면서 싸이나 게시판에
차 글 하나 안올립니다.
왜냐구요? 아무리 환경이 좋게 자라도 주위에 못사는 친구들이 있을 것이고 우리나라에는
차에대한 물질적인 인식이 좋지 않기에 일부로 감추려는 것이죠.
다른사람들이 말이안된다는 것에 대해서 시기적인 글을 단답시고 하신것같은데,,
부모님께 매달 돈보내 드린다며 (돈 액수에 관계없이) 자화자찬에다가
나이 30 다되가는사람이 제또래 애들이나 대리고 펜션가신다니 참..
제가 참견할 바는 아닌 취미지만 참 기분이 이상하네요..
물론 자기 주관을 어떻게 표현하냐는 말이 그자체 그대로 주관적이기에 마음데로 표현하셔도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허나 똥차 님처럼 젊은 나이에 열심히 노력해서 사업이 잘되는 사람도 몇 없지만 그 몇없는 사람들중에
한명인 똥차님께서 밑에 저런 글을 올리시니 웬지모르게 제가 안타깝네요.
(어떤 글이냐고는 묻지 말아주십시오. 충분히 자신도 알고 계실듯 하니..)
마지막으로, 험담하려거나 저 또한 시기적인 글을 남기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저도 몇년째 눈팅만하면서 희한한글을 많이보다가 펜션댓글을 보고 글을 쓰고 싶어졌네요.
수고하세요.
몰랐네요..^^;;
충분히 이어질수 있는 나이대가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
충분히 이어지고도 남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제가 이해한 바로는 애들을 대리고 펜션을 간다고 했으니..
원나잇 이상으로는 안간다는 것으로 인식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싶어서
조금 징그럽고 더럽다는 마음에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글쓰신분이야 말로 이상한거 같습니다~
또한 합법적이기만 하면 모든것이 괜찮다고 가정을 하면 세상이 잘 돌아 갈까요..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음을 피할 유일한 도구가 돈이라고 할 겁니다
쾌락과 돈에 다른 모든 가치가 평가절하되는 곳이 여깁니다
그럼 4년전부터 대학 진학 포기하고....자수성가..도합 4억에 육박하는 자가용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친구는 그럼 몇살인거죠???
글쓴분보다.....친구가 아니라 형 인건가요???
대단한 분이네.....집에 원래 돈이 많았나요?
대학진학 포기하고......4년간 일해서 도합 4억에 육박하는 차를 굴릴정도의
사업수완을 가진 분이라면......방송에 나올만한 일인데요...-_-;;
빈수레일수록 요란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