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소형차(99년식)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와이프 직장이 요일제를 지켜야 되고 특히나 G20 때에는 홀짝제도
지켜야하는 곳이고, 장모님도 운전연습도 할 겸 직장동료분께 소나타 1.8 SOHC(96년, 11만 주행)를 압류 16만원
포함해서 49만원에 샀습니다.
차 증상은 스포츠카 같은 소음, 진동, 시동 지연, 엑셀의 반응 늦음이 있고요..
우선은 엔진오일(플러슁 포함), 얼라이먼트는 했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현상이 사라지지는 않죠.
그래서 이번에는 아래와 같은 증상에 대처를 해야할 참입니다.
스포츠카 소음 : 마후라 교체가 필요하겠죠? 상단,중단,하단 마후라 중에 한부분도 교체가 될까요?
진동 : 엔진 미미 교체까지는 할 필요 없을 것 같아 나중에 할 예정이고
(펜벨트는 갈은 차입니다..타이밍벨트는 차주가 기억못하겠다고..타이밍이 뭔지 모릅니다)
시동지연 : 점화플러그를 갈아볼까요? 스타팅모터라는 것도 갈아야 합니까?
엑셀반응 늦음 : 점화플러그를 갈아볼까요? 연료필터를 갈아야 할까요?
예전에 여기보니 정비기능사 딴 고등학생도 있었는데..증상에 대해 조치방법이 괞찮은 건지..조언 부탁드립니당..
주1) 저에게 차를 넘긴 분은 국산차 애호자입니다. 96년에 차를 사서..거의 아무것도 안 갈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잘 타고
다녀서..국산차 좋다고 말쌈합니다. 현재는 티지 타고 다니시고..엔진오일만 갈면 되는 줄 압니다.
주2) 차바꾸라는 말쌈 사절..돈없냐라는 말쌈 사절..집있고,연봉 되는 사람입니다.
와이프소나타...
일단은 잘보는 정비소 들어가서 스캔떠보는게 정답인듯요.
좀 힘들더라도 좋은차로 가세여.....
96년식이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