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최근 풀체인지 된 준중형~중형 SUV 라인업 중 사전계약 첫날 만대를 넘긴 녀석들의 수치를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2020.02.20 기아 MQ4 쏘렌토 18,941건(가솔린 제외)
2020.09.16 현대 NX4 투싼 10,842건(하이브리드 제외)
2021.07.06 기아 NQ5 스포티지 16,078건(하이브리드 제외)
2022.01.18 기아 SG2 니로 16,300건(EV 제외)
2022.06.13 쌍용 J100 토레스 12,000건+a(상세 대수 발표X)
쏘렌토는 하이브리드는 포함이나 가솔린이 출시되기 이전이었고
투싼,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가 사전 계약 첫날에 출시하지 않아 하이브리드 없는 기록
니로는 별도로 사전계약을 실시한 EV를 제외한 하이브리드 단일 기록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토레스의 기록은 현대 기아가 아닌 브랜드에서 가솔린 단일 라인업으로 얻어냈다는 점에서 꽤나 놀라운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이것은 사전 계약 건수에 해당하고 이것이 실제 판매량까지 이어질 지는 지켜봐야겠죠.
그건 알다 시피 실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브 기준을 착각해서 병크 일으켜서 1만 8천대에서 사전계약 중지 되었죠
아마 그런 병크 없었다면 2만대는 그냥 훌쩍 넘었을꺼라 생각
지금 대기만 12만대란 이야기도 있으니...
그리고 21일 16시 이후 세제혜택 문제로 인해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이 일시중지되었죠.
그래도 토레스의 기록은 현기가 아닌 쌍용 브랜드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꽤나 고무적이죠.
중요한 건 저 계약 건을 얼마나 이탈자 없이 가져갈 수 있느냐... 투싼, 스포티지 계약자 중에서도 토레스 중복 계약 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얼릉 출고를 해야할텐데... 모처럼 쌍용 잘됐으면 좋겠네요
저기 기입된 차종의 대다수가 지금 계약하면 1년 정도를 대기하고 있어야 하니....
토레스가 과연 생산량을 잘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안팔리고...
이거도 오래못갈듯...
단순히 개인 사전예약실적을 비교하는건 무리 아닌가요?
반대로 보면 토레스 역시 개인 물량이 무조건이라는 보장이 없고 그래서 글 본문에는 대수로 표현하지 않고 건수로 표현했습니다.
이틀쨰 점심때 1.6만대?라는거 보면(동호회발)
만약 출시일때 사전계약을 했었다면 진짜 막 하루만에 5만대 이랬을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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