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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7년만에 득남 한 제게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경상도 특유의
형이 저희 부부에게 편지를 보내주셨어요
글을 읽는데 참 눈물이 많이 납니다
형이 돈 벌어서 저를 고등학교 대학교 보내주시고
그래도 싫은 소리 한번 없이 뒤에서 지켜봐 주신
저희 형 자랑 한번 해 보고 싶네요
사실 제가 여기다 올린걸 알면 난리날꺼에요^^
그래도 자랑 참 한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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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년도에 ..글 솜씨가..
형님 복 부럽습니다..
전 어릴적 맨날 구타 당하고 왕처럼 모셨는...ㅠ ㅠ..눈물이 앞을 가리...
아버지같은.. 존경스러운 형님이시네요.
축하합니다.
2세가 태어남을 그리고 멋진형이 계심을...
살면서 저희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직접 전화 오시고 이번에 애기 태어났을때 전화 주시고 ㅎㅎ 제가 형수께 늘 전화드리죠 ㅎㅎㅎ 저도 형이랑 비슷한가봐요
두분 형제애가 참 부럽습니다.
몇년전 세상 타계한 형이 보고 싶어 지네요.;
형님이 제 곁에 오래 계셔 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정 해 월
경 진 일
미 시
형 제 분 이
아 주 복 된 날 이 네 요 ^^
庚子年
丁亥月
癸未日
己未時
추 천
두 방 박 고 갑 니 다 ~~~
경상도 사나이로써 형님의 따뜻한 마음 와닿네요..
축하드립니다 ^^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우리형은 돈 빌려달라고 카톡 띡 보냈던데 씹는중..
부친께서 쓰신글
같네요.
선비 타입..
득남 축하드립니다.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또 지기 싫은 맘이 생기는건 아직 젊다는걸까요?
저희 친형만큼 멋진형님이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우애보기좋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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