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고속도로를 이용중
옆차선에서 주행중이던 차의 담배꽁초 투기에
제차 앞유리에 맞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유리가 그을린거보니 불을 끄지도 않고 그대로 던졌나봅니다..
블박영상을 다시보니 그냥 버리는것도 아니고
팔을 내밀어 튕기더군요..;;
조수석에 있던 애인이 우악 소리칠 정도로 담배의 불꽃이 보였습니다...
경적을 울리니 손만 산짝 들더군요..
혹시 유리가 오픈되어있었다면 실내로 들어왔을수도 있고 화물차 같은경우는 짐캄에 불이 날수도 있지요...
생각만해도 아찔한거 아닐까요?
혹시나 담배불이 덜꺼지거나 다른곳에서 타지않을까 우려되어
일단 차를 세웠습니다..
더우낀건 정차후 확인하는과정이였습니다..
담배던진 사람이 하는소리가 그을린 자국을 보더니
귀찮다는표정으로 짜증을 내면서
내가 사과했자나요???
어쩌라고요?
이렇게 딱 말하는겁니다;;;;;
아니 그냥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하면 끈날것을
그러면서 자기차에 타면서 손지검하며 미친놈이라더군요...
;;;;;
저도 흡연자입니다만 이건 아닌거 같은데..
이일을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신고라도 해야 할까요?
당시블랙박스영상에는 아주잘보입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하실지 기대됩니다
블박영상 있으심 신고하세요
저도 담배재에 빡쳐서 몇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요즘 말많은 신상털기아닌가요? ㅎ
블박영상과 사진은 확보해뒀으니 필요시 첨부해야지요..
게다가 머 잘났다고 손가락으로 튕~ 튕기는 새끼들은 더더욱...
'손 살짝 들어주는 제스처' 하나면 오케이~!!
못믿을 세상이 보배에도 찾아왔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애들있으면 추월뒤 썬루프열고 백샷날리세요
정말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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