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평소에 보배드림 커뮤니티를 자주보긴하나 제가 여기에 주인공인 될줄은 몰랐습니다
저희 큰누나가 11월10일 5시30분경 새벽출근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음주 신호위반을한 오토바이와 부디쳐 뇌수술을하고 팔다리 척추가 부러져 아직까지 의식이 없이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코로나시국이라 면회도 안되고 간병인이 24시간 같이 있는 상황입니다 가해자 오토바이가 책임보험뿐이라 50만뿐이 인된다하여 건보료로 치료비도 저희기 부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경찰과 검찰은 코로나 핑계로 미루고미루더니 어제 가해자가 불구속수사가 결정났다고 합니다 솔직히 법에 대해서 잘모르는 저는 이게 잘못된건지 아니면 정상적인건지 잘모름니다 그냥 변호사 지인이 윤창호법을 이야기하면서 국민청원해보라고 해서 저희 작은누나가 국민청원에 올렸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AfhZRd
보배드림회원님들이 보시고 판단하여 청원동의 부탁드립니다
너무 원통하고 분통하여 일을 할 수도 없고 잠을 이룰수 도 없고 일상이 무너져 버린 상태입니다.
저의 언니는 00병원 조리사입니다.
11월 10일 오전 05시 30분경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36 횡단보도에서 녹색보행자 신호중 보행하다가 음주운전, 신호위반 오토바이와 충돌하여 왼쪽 뇌와 왼쪽 팔, 오른쪽 다리, 척추 골절 등 중상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12월 18일 가해자에게 검찰에서 불구속 수사 결정이 났다고 합니다.
언니는 지금 뇌 수술후 의식도 없이 간병인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 있습니다. 언니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데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기약도 없는 상태입니다.
검찰관계자분께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의식도 없는 피해자가 떠지지도 않는 한쪽 눈과 그나마 떠지는 눈으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닦아줘도 또 울고 또 울고 합니다.
왜 우리 피해자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겁니까..
윤창호법은 왜 있는겁니까...
가해자를 당장 구속 시켜 주시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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