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고속도로 차량 낙하물로 범퍼/그릴 등에 손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블박 있고 번호 어느정도 보인다 신고 하였습니다.
친절하게도 담당자 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해당 차량 번호를 물어보더군요..
지역번호 안보이고 "자" "XXXX" 만 보입니다.
XX회사 차량 입니다.
라고 대답을 하니 확인 후 연락 준다더군요..
그후.. 다시 친절하게도 연락이 왓습니다.
너무 방대해서 못찾겠답니다..
영상 다시 보고 지역 번호 까지 확인 후 연락 달랍니다 -_-;;
이번에 알았습니다...
번호 제대로 안나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
결국 구글링 해보니 해당 XX사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경찰에 알렸습니다.. XX사 전화번호를 저보고 알려달라구 하시길래
제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번호 알려드렸고
해당 운전자를 찾았다고 연락이 왔네요..
경찰분께서는 서로 연락처 알려주시고 빠지신다네요..
두분이 알아서 하랍니다..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후 전화 끊고
해당 차량의 기사분과 내용 주고 받고
차량 손상 부분 사진 찍어 보냈습니다.
마지막 손상부분 보낸게 오늘이구요
이후 연락은 없습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느낀점은
경찰은 중재 역할만 한다는 겁니다..
번호판 판독 같은거 해주지 않습니다.
결국 본인이 증빙 해야 합니다.
비슷 한 경우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즉 서로 합의죠. 다만 그쪽에서 처리가 안해준다면 다시 신고 하셔야 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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