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털 나고 첨 부산에 놀러 갔습니다.
평상시에 운전 조심히 하는 편인데요.
오늘 타지서 기름 앵꼬불 들어오고 네비로 싼주유소 찾으며 다니다가 지나쳐 갈뻔해서... 급작스럽게 핸들 틀었는데...
아 근데 그상황에 뭐에 쓰였는지 분명 룸밀러 백밀러 보고 차 없는걸로 보고 판단해서 걍 꺾은거거든요.
근데 뒷문짝 바로 옆에 회색suv차량이.... 빵....
다행이 사고는 안났고 비상등 켜고 정차후 사과하려고 내리는 와중에 그냥 가시더군요.
너무 경황 없었고... 죄송했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이번일 계기로 볼록거울 사야겠네요.
제 차운전석쪽엔 거울이 4개입니다 ㅋ
너무놀래서 죄송하다는 인사도 못하고 간적이있습니다.
차유리는 썬팅이 돼있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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