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쌍둥이 34개월인데
와이프가 영어학습지를 시킨다고 하는데
교재값으루 170 만원 구입하고,
인당 12만원/월, 주3회 15분씩 학습지를 시킨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적이고 통상적인 교육방법인가요?
제 생각으론 비싸기도 너무 비싸고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은데
꼭 애들 가르쳐주고 싶다는데..
돌겠네요..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다들 이렇게 하시는지요..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와이프가 논리적이라 말로는 못 이기겠어요.ㅜㅜ
그렇게 막 사는 집안은 아니예용ㅋㅋ
학습지 교사들 말이 교사지 그냥 영업사원임..농간에 놀아나지 마시길....
선생들 오늘 소고기 구워 먹겠다고 ㅋ
무슨 벌써부터 큰돌들이면서 영어를 가르쳐여?
잘 설득하세여
근데 학습지는 개오바고
윗분말대로 그냥 같이 놀아주고
그나이때 책보고 앉아서 15분씩 학습지 알바생한테 교육 시키느니
호기심 자극하는 여러가지 지능개발 놀이 즐겁게 하는게
더 지능발달 돼서 나중에 학교 드가면 공부도 잘할듯
그냥 엄마가 맨날 애만보기 짜증나니깐 잠깐이라도 알바한테 맡기고 쉴라는거임
그 마음은 이해가 됨
근데 애를 위해서라는건 개뻥이지 ㅋㅋㅋ
그리고 영어는 아무소용없어요
4살부터 영어교육 무진장 해도
9살 되니까 다 잊어버림
3년뒤에 다 잃어버림 ㅎㅎ
어머니..미안해요ㅅ
영어부터
영업사원의 말에.....
덕분에 사교육시장도 커지고 부담되는거고
교육방식에서 차이가 있을줄..
차라리 무에타이를 배우라고 했슴당ㅎ
본인이 어디 보내달라고 하면 그정도까지만요 ^^ 지금 딸 둘인데 놀고있습니다ㅋ
잘 의논하여 해결하겠습니다.
한가지 언어 익히기에도 바쁠나이에 두가지언어를 동시에 주입시키면...
둘다 어설퍼 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많이 놀아주는거 이상 좋은교육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커서 영어로 말못하는거는 똑같습니다
수학학원운영하고 있지만 가끔 초등 1~2학년 어머니들 오시면 돌려보냅니다
그나이때는 어머니이상의 선생님은 없다고 말씀드리면서요...
영어와 한글을 가르쳐 준적은 없습니다
일부러 시키는적도 없고요
요즘은 방문학습 미술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시키고 있습니다
방문선생님오면 좋다고 소리지르며 젬있게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하면 시키시는거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육이라 생각들면 아이에게 안좋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적은 이글 책유가 하는분들 아니면 이해 잘 못합니다..
참고로 우리 아이는 책바다가 3번 왔고 지금 책바다에 빠진 상태라 하루에 3시간이상 책을 봅니다
욕나올라 합니다
저는 6살 후반 부터 시켰네요
근데 36개월에 무슨 영어학습지를 합니까?
한글 또는 숫자놀이 할 때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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