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제목에 있는 그대로이구요.
아파트 단지안에서 제차량 뺑소니 사고를 당했습니다.
제차종은 k5이구요. 앞범퍼와 휀다 아이라이너 라이트 손상이왔구요.
받치면서 그충격으로 범퍼와 휀더는 옆으로 툭 튀어나와있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회사에 출근하여 주차하고 내리면서 뭔가 좀 이상한느낌이 들어서 차를 들여다봤더니 손상이 나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있다가 결국 회사 이사님에게 이러한 일이있어 먼저 들어가보겠다고 말씀드린후
집에 돌아와 제가 주차해놓았던 자리를 확인해보니 앞에 씨씨티비가 있어 관리사무소에가서 상황 설명하고 3시간정도를 씨씨티비를 돌려보며 뺑소니 사고 현장영상을 확보하였습니다. 체어맨 차량이 그냥 쭉~~~뒤로 후진하더니 쾅 ! 받고 내려보지도 않고 그대로 도주하더군요. 차주가 체어맨 차량을 먼지털이개로 차량을 닦고 출발하는바람에 얼굴이 찍여있었고 경비아저씨께서 알아보셔서
동호수와 차량번호를 쉽게 알아냈습니다. 영상을 확보해놓고 경비아저씨께서 기다려보라고 차량이 지금 단지내에 없으니 차가 들어오면 연락주겠다 먼저 그차량도 확인을 해보자하셔서 대략 1시간정도후에 차가 들어왔다고 연락이왔더군요. 그분은 1층에 거주하시는분인데 항상 1층앞에 장애인자리에 주차하셨었다는 경비아저씨의 말씀이있었는데요. 그날은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놓았더군요.
차량을 가서 확인하니 영상그대로 그부위에 체어맨 뒷범퍼쪽에 손상이 있더라구요. 차주를 불러내서 아침에 차량박은거 몰랐냐 왜그냥 갔냐 이러니 그냥 살짝부디쳐서 기스만 난줄알고 그냥갔다고 미안하다고하네요 ㅡㅡ 장난하냐고 살짝박았던 부서졌던
일단 박았으면 연락을 주는게 맞는거아니냐 그랫더니 죄송하다고 그냥 기스만 난줄알았다는 얘기만하네요 아침에 예식이 있어 정신이없었다는둥 자기 변명만 늘어놓기 바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내차량 보고 얘기하라고 부서진거 보여주었더니 견적뽑아보고 견적이 적게나오면 현금처리하고 비용이 좀 많이나오면 보험처리를 해주겠다고해서 일단 그사람 집주소와 연락처 사고난차량 사진등 확보해놓고 우선은 헤어졌습니다. 오늘 차량 센터에 입고 시킬생각인데요.
제차량 수리하는것 이외에 법적이 제제나 뭐 추가로 할수 있는것이있나요? 6월 8일 오전9시30분에 사고내고 도주하는 영상확보되있구요. 그분은 아무 조취없이 있다가 제가 씨씨티비 확인하고 사고난것을 그분이 시인한것이 그날 저녁 19시30분 경입니다.
이 사건 뺑소니 사건으로 걸리지않나요 ? 보배회원님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범인을 잡아 다행이긴하지만.. 답답하기도하고 괘씸한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 현실적으로 보험처리만 해주는 끝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선 대물사고는 무조건 텨야한다고 법이 가르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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