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하다 주유소에서 쾅 했다는 글..
댓글 쓰려고 로긴 했더니 삭제 하셨네요...
음주 운전 저도 참 좋아 하는데요~... 아 이건 아닙니다...
사실 저도 몇년전에 음주 운전으로 걸려서 (0.056 나옴..)
교육 받은 이후로 절대 안하는데...
음주 운전 하면 인생 조져요...
사실 소주 두어잔.. 세네잔 ... 정도 마시고 운전 하면
사람에 따라 틀리긴 하겠지만 운전 해도 별 문제 없어요... 운전 하는거 자체에는...
허나.. 만약 사고가 났을 경우.. X 됩니다...
난 잘 가더라도 보배 영상 많이 보셨겠지만 지가 와서 박는건 어쩔 수 없죠
더구나 그게 사람이였다면....
인사 사고 나면 정말 X됩니다...
사람이 순간 내가 음주 했다는 생각이 들면요..
자기도 모르게 뺑소니 치게 되요
보배 영상에 뺑소니차들 많이 나오죠?...
그거 대부분 음주자들이거나
음주로 인해 면허 정지 됐는데 무면허로 차몰다 사고 내서 도망 가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 잡고 보면 다들 평범한 우리 주변 형제 자매 옆집 아저씨 아줌마 들이에요...
특별히 나쁜 사람들이 뺑소니 치는거 아녀요...
그래서 X 되는 거에요... 인생 끝나요.. 뺑소니...
음주 운전으로 인해 인생 X되는게 아니라 음주로 인해 자기도 모르게 뺑소니 치게 되고
그래서 X되는 거에요...
난 절대 뺑소니 안친다고요?... 뺑소니 쳐봤어요?.. 안 쳐봤으면 말을 마세요....
뺑소니 치다 걸린 사람 다들 경찰서에서 진술 할때 하는 말이
"내가 왜 뺑소니를 쳤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됐어요.. 아 정말 후회 스러워요.."
이말 합니다...
허나 이미 때는 늦죠..
음주 운전은 하면 할 수록 대담해져서 늘게 되요 회수도 늘고 술잔도 늘고...
지금까지 2~3잔 먹고 운전해봤는데 별 탈 없었는데
오늘은 4잔 마셨지만 해보자~~
이러다가 점점 커집니다...
그래서 음주 운전은 결국 언젠가는 걸린다는 겁니다...
근데 나중에 걸릴 수록 더 크게 걸려요...
해필 그게 인생 종치는걸로 걸릴 수 있다는 거죠...
전 그래서 음주 운전 걸려서 벌금 60만원 내고 교육 받은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초범에 혈중 알콜 농도가 낮아서 싸게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보통은 100 정도 나옴)
안 걸렸으면 결국 언젠간 더 크게 걸렸을테니까요....
선배의 경험담이니... 지금도 음주 운전 가끔식 하는 분들 잘 들으세요~~~
PS : 아까 그 영상 차주분도 음주 라서 자차도 안된다는데 안타 까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더 크게 걸리기 전에 그나마 그걸로 끝난걸 다행이라고 생각 하시고 다음부턴 절대
운전 하지 마세요....
음주운전 생각해 본적도 없네요.
술 한잔 먹음 얼굴 빨개지고 열 올라서 헤롱헤롱...
이게 어쩜 다행일지도...
술먹는데 차가지고 오는 사람 이해안가고
어쩔수 없는 자리 운전해야한다고 술안먹는 사람 억지로 먹이는게 이해안가고
술먹고 난 아이언맨이야 이러면서 운전대 잡는 사람 이해안가고
이중에 술처먹으로 가는데 차 끌고 가는 샤랄라들이 제일 이해안됨
한달 전부터 공지한 술 자리인데 내 친구 녀석이 차가져왔다고
밥 먹고 간다길래 친구들이 전부 밟아 버렸죠...
그래도 다들 술드시고 대리 부릅니다.
사람 성격인듯 합니다.
특히 영업하시는 분들은 말이죠 운전 못하게 되서 밥줄 끊기느니 대리부를게 낫죠
그러는거 보면 자기 무식한 거 티낸다고 봅니다.
"술 먹고 헤롱 거리면서 가는데 저 앞에 경찰이 있는거야.. 스~벌~ 그래서 내가"
어쩌고 저쩌고.. 쯔쯔...
전 그냥 죄송합니다~
조서 쓸때 마지막으로 할말 없냐고 물을때도 없는데요ㅠㅠ
했더니 경찰이 죄송합니다라고 쓰세요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좀 좋나요? 했더니 판사가 정상 참작을 해주겠죠.. 하더라고요 ㅋ
전 훈방 한계선인 0.05에서 0.006 더 나온거라 싸게 나온듯...
그때 오만 생각이 들면서 그 이후로는 음주를 안 합니다. ^^
걸어갈때 절 쳐다보던 단속 경찰의 얼굴이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아른거리네요...
추천합니다 ㅜㅜ 안할게요 형
어느날 우연히 경찰에게 걸렸습니다.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며.....
행동도 경찰앞에서 굳어버리고.......도망갈생각도 못하고....암튼........
그렇게 해서 불었는데 다행히 수치는 안나왔습니다..(정지도 아닌....)
참 미스테리하죠....학교애들과 페트소주병으로 족발과 먹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술먹으면 택시타고갑니다.
술약속 있으면 택시타고 갑니다....차...??? 근처에 버립니다.....
그런데.....웃긴건....걸린 사람들도...까짓거 벌금내면 되지.. 이런마인드로
음주운전 강행하죠......
첨에 안걸리면....나중에도 안걸리고.....또 안걸리면......음주운전 조심히만 하면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죠...습관이 무섭죠....암튼 저도 음주운전 반대!!!!
택시비 2만원이 아까운게 아니죠...ㅋㅋㅋ 벌금+운전못하는 그기간을 따진다면야..
음주단속이 눈앞에 보이니까 차 버리고 산으로 그대로 도망쳤다네요. 다음날 맨정신으로 차를 찾아왔구요. 지금은 차를 타고 다니지 않고 있네요. 말은 안했지만 면허취소로 보입니다. 크...
음주운전은 말그대로 습관인것같아요. 무섭네요.
벌금 이나 형사 처벌 못지않게
요즘 같은 세상 5년동안 면허없이 산다면 죽음이죠
늘~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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