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남편에게 진실을 말하고 난후 20분 지나서 연락이 오네요 뺑소니 하신분한테서..
죄송하다고 말하는데 맘이 약해지네요... 전그랬죠 그당시 사고났을때 나와서 적어도 괜찬냐 자신이 음주를했다 죄송하다
그자리에서 그냥 그렇게 진실만 말했어도 그사람 지금 경찰서까지 안갔을꺼같네요...
하 .. 보배 형님들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근데 지금 너무화가나는건 그뺑소니범이 제번호 를 어케알았냐는건데
답은하나죠 남편분이 진실알고 와프한태 뭐라했겠죠 그리고 와이프가 그사람통화해서 제번호 알려줬겠죠..
근데 이 개 아... 욕이 입까지 나오네요 이 아주머니가 거짖말을 했다는게 정말화가납니다...
지금 이사실은 경찰까지는 모르구요 만일 이사실이 경찰까지 들어가게 되면 이 여자분은 횡령죄에 작살나는거죠.
진짜 너무 분노가되요 화가나고 뺑소니 하신분은 자기 일끝나고 저보고 만나자고 하길래 그러자고는 했거든요
보배형님 이상황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처음이라 지금 너무 당황스럽니다
결론 뻔히 나오는걸 뭘 더 원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음주 뺑소니로 보험처리 하십시요, 왜 뺑소니 운전한 사람을 본인이 만나요?
시작부터 가해자쪽은 양심은 저버리고 속이려고만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더 엮여봐야 본인만 피곤해져요,
음주는 경찰서로 넘겨버리고, 가해자한테 대인/대물 보험접수 번호 받고
병원가서 치료하고, 차량 수리하고 끝내세요,
뭘 자꾸 고민을 하세요, 보는 사람이 다 답답하네요
제가 난독증이 있나 정리가 안되네요 ㅡㅜ;
횡령죄는 또 왜 나오고 ㅡㅜ;
범인도피죄와 위계에 의한 공집방되겠습니다ㅋ
법대로 하시고, 현장 그대로 말하세요.
법을 잘모르는 상태에서 사건처리하면 님 독박써요~
내일 경찰서에서 보니까 거기서 하면된다 하네요 괜이 만나서 불리해질수도 있으니
만날 필요도 없고 그냥 법대로 가라하네요 뺑소니반 담당자 분은 그 마누라가 거짖 진술한거 알고 아마..큰 죄를 무를꺼 같네요 뺑소님 담당 하시는분도 혈액검사 필요없고
일단 뺑소니를 쳤기때문에 그죄가 더크다고 하네요 하.. 정말 글쓰면서 손이떨리네요
아직도 심장이 두근 거리고 제가 출발을 좀만 늦게했으면 하..정말 생각만해도..
보안일하는 사람들은 차안에다가 쇠로된 키박스를 설치하고 다니는데 이게 조수석에
있어서 옆에 때려 박으면 키박스 그대로 운전자로 날라와요 정말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괜히 욱해서 폭행하믄 안되니까ㅎ
시간대 달리해서 가시고 상대방은 음뺑이 아닌 뺑소니로ㅈ처벌이니ㅎ
형사합의 잘받으시고 보험사합의도 잘되시길!ㅎ
몸이 안아파야해요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운거라...
일단 상대방과 통화시 무조건 녹취하시고, 대면하는건 피하심이 좋아용ㅎ
일단 병원부터 후딱 가세용! 입원하시고 진단서 제출하시구요!ㅎ
그냥 경찰서로 가셔서 있는그데로 야그하고 법데로 처리하세요..
보험사에서 보험처리 다 받으시고
상해정도에 따라 뺑소니건등 종합 합의 보시면 되겠네요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첫단추부터 꼬인 일을 편의 봐주고 맘 약해져서 봐주고 하다가
잘 풀리면 다행이지만 잘못 풀리면 진짜 독박 쓰는 수가 생깁니다
살면서 흔하지 않은 경험을 겪는 중이니 아무 이득 없는 옆길로 가지마시고 FM 모범답안으로 가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모르는 초행길에 길 안내가 좀 이상해도 결국은 네비 안내대로 따라가시지 않나요?
그거랑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법 테두리안에서 해결보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지요
전 안받고 그냥 내일보자고 문자로답했네요
오늘봤다간 뭔일생길것같기도 하고요
내일 조사잘받고 하려면 일단 흥분가라안치고
안정을취해야될꺼같네요
그냥 법대로 깔끔하게 해결하세요 그래야 뒷탈 없습니다.
그냥 법대로 해요~
아저씨 같은 사람들 대부분은 대충 합의 봤다가 다시 가해자쪽에서 역관강 시키는 케이스 너무 많이 봤음...
만나지도 말고 그냥 경찰서 가서 다 얘기하삼~
정에 호소? ㅋㅋㅋ 님을 만만하게 봐서 그러는 거임...
뺑소니가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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