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맨날 눈팅하다가 고민거리 생기면 글 적는거 같습니다.
무슨 말이든 좋으니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간략하게 ..
지난 주 토요일에 고깃집 방문했습니다.
음식 시키고... 식사 전에 화장실 다녀오다가 와이프가 화장실 입구 물기에 미끌려 넘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왼쪽 슬개골 골절이라는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뭐.. 음식 먹지는 못하고 계산만 일부하고 나와서 바로 병원갔습니다.
별 일 아니길 바랬는데, 골절상 이네요..
저는 당연히 개인 실비보험 등으로 의료비 청구하고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와이프. 지인들 여러 주변 사람들이 위와 같은 사고는 식당에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식당을 통해서 보험처리 해라고 하는데 이게 가능한 부분 입니까?
가능하면 그냥 조금 손해보고 사는 성격인데, 직접적인 저의 일이 아니라 와이프 일이고..
와이프가 계속 식당에 가서 협의보고 오라고 하니까 참 난처합니다.
제가 바보 같은건지..
아니면 정말 식당에 배상을 요구 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럽고 잘 모르겠네요.
형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냥 안되는거면 개인보험처리하고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그냥 제가 다친거면 전 그렇게하고 마무리 하고싶은데 하!
단 과실비율에 따라 100퍼 청구가 안되는경우도있으니.. 감안하시구요
보통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합니다. 그런걸로 보상받으면 업주도 큰 부담은 없을거에요.
차량수리비 받은사람 봤습니다
집앞눈은 집주인이 치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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