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눈물이 앞을 가리네요[9]
이제 애들 자는거 보고 나왔네요
가치 자고 싶었지만 애들 엄마 눈치에 나왔네요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돌아갈 차비도 없이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아.. 멍하니 . ..
정말 죽고싶은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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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죽고 싶단 말 함부로 하지 마시구요.
조금만 일찍봤으면 애기들
치킨이라도 사가셨을텐데..미안요..
힘내시고 따뜻한국밥이라도 한그릇 사드시고 명절 잘보내시고 힘내십시요.
사시다보면 꼭 좋은날 올겁니다..
안오면 올때까지 열씨미 사는겁니다.
그거면 됩니다..꼭 열심히 사십시요
좋은이야기 들려주시는 날이 오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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