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퇴근 중인데..
옆에 여자 한 분이 임산부 지정석 앞에 서 있었음
( 임산부 지정석엔 젊은 여자분 폰 보고 앉아 있음)
갑자기 그 옆에 앉아 계시던 남자분이 자리를 양보해 주심
왜 그러나 했더니
제 옆에 서 있던 여자분 가방에 임산부 뱃지 달고 있음
그 젊은 여자는 계속 폰만 보고 있음.. 철판볶음밥 좋아하나봄
참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지하철 타고 퇴근 중인데..
옆에 여자 한 분이 임산부 지정석 앞에 서 있었음
( 임산부 지정석엔 젊은 여자분 폰 보고 앉아 있음)
갑자기 그 옆에 앉아 계시던 남자분이 자리를 양보해 주심
왜 그러나 했더니
제 옆에 서 있던 여자분 가방에 임산부 뱃지 달고 있음
그 젊은 여자는 계속 폰만 보고 있음.. 철판볶음밥 좋아하나봄
참 아름다운 광경이네요...
이뻐도 싫어요
'이뻤어유?' ㅋㅋㅋ
임산부 지정석에 앉아 가던 그 젊은 여성분도 임신부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서서 가던 임신부는 가방에 임신부 배지로 명확하게 임신부임이 증명됐기에 자리를 양보 받는게 당연하지만 임산부 지정자리에 앉아 가던 젊은 여성의 임신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이상 비임신부라 단정지어 비판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만약 비임신부인데도 임산부 지정석에 앉아서 간 거라면 정말 개념 없는 사람이구요.
내릴때 보니 사람들 밀치며 씩씩하게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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