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들!
지난 화요일에 홍익영아원에 다녀왔습니다^^
휴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마트에 가서 아이들이 먹을 만한걸 정신없이 담았다가 ‘조오은사람들’이만든걸 걸러네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네요.ㅎ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은 직접 만나지 못하고 문앞에서 선생님들에게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아이들 먹는 사진을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둘어 앉아 먹는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스마일 마크로는 가려지지 않는 아이들 모습에 마음한구석이 따땃해지네요!
이곳 영아원에는 3~4개월된 아이들도 있어서 아기들 먹은 요거트랑 유아용 과자도 같이 보내줬습니다.
지난번 방문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느낀점은 마음 한편이 따뜻하다가도, 다른 한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많이 많이 퍼지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드립니다~~
고아와 괴부에게 베푼게 하나님께 한거라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제가 못하는걸 하시는 모든 보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러고보면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도 영아원이 몇 곳씩은 있다는 거..
형님들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희망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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